pkmn: doodle & talk
2020. 3. 31.
(잡담) 4월 덕담
• 기분만은 이미 4월이라 미리 만들어봄 • 오리레그리 덕질하고 싶다... (=풋풋한 로코가 고프다는 뜻) • 여태까지 깊이 생각하지 않았던 건데 오리진이 오리지널 본가에 비해 순한 맛이잖음. 보라타운 에피소드도 귀여운 레벨의 이야기로 대체되고, 엔딩 후에도 좀 말랑뽀짝한 느낌? 그런데 그 안에서 유일하게 깝깝한 얘기라면 그린 도감 깨진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예요. 본편에서 그 얘기를 심각하게 다루지 않고 끝나서 나도 별 생각이 없었지만... 오리지널 본가에서 포켓몬 잃은 걸 대신해서 그린의 부상+도감이 깨진거면 어떤걸까 싶어서. 똑같이 그린이 쏟은 시간을 상징하지만 무생물이냐 생물이냐의 차이...🤔 • 오리진의 레드가 어느 날 본가 게임 오리지널 루트를 알게 되는데, 그린이 잃게될 것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