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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mn: doodle & talk

(잡담) 4월 덕담

 

 

• 기분만은 이미 4월이라 미리 만들어봄

• 오리레그리 덕질하고 싶다... (=풋풋한 로코가 고프다는 뜻)

• 여태까지 깊이 생각하지 않았던 건데 오리진이 오리지널 본가에 비해 순한 맛이잖음. 보라타운 에피소드도 귀여운 레벨의 이야기로 대체되고, 엔딩 후에도 좀 말랑뽀짝한 느낌? 그런데 그 안에서 유일하게 깝깝한 얘기라면 그린 도감 깨진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예요. 본편에서 그 얘기를 심각하게 다루지 않고 끝나서 나도 별 생각이 없었지만... 오리지널 본가에서 포켓몬 잃은 걸 대신해서 그린의 부상+도감이 깨진거면 어떤걸까 싶어서. 똑같이 그린이 쏟은 시간을 상징하지만 무생물이냐 생물이냐의 차이...🤔

• 오리진의 레드가 어느 날 본가 게임 오리지널 루트를 알게 되는데, 그린이 잃게될 것으로 포켓몬과 도감 중 한 가지를 고르라는 선택지에 맞닥뜨리는 if (메타설정) 가 보고싶다. 양자택일 밖에 방법이 없다면 결국 도감이 부숴지는 걸 선택하겠지만...

• 마음이 아파서 이 얘길 더 못하겠어 ㅠㅠ

• 오리그린은 개인적 감상으로 본가보다 더 유치하고 애같고 밉살맞은데, 대신 빈틈 있고 약한 모습 보이고(본인은 그러려고 했던 게 아닌 게 특히 귀여움) 가끔 솔직한 부분이 미친듯이 귀여움...🤦‍♀️

오리그린의 특히 사랑스러운 장면 세 가지를 꼽으라면 1) 2화에서 실프스코프 주고 조용히 빠져준 주제에 생색 내고 싶어서 마을 외곽 나무 위에 올라가서 레드 지나갈 때까지 기다리고 있던 씬 (그나마도 생색 좀 내려다가 외려 레드에게 놀림당하는 점이 씹귀함🤦‍♀️) 2) 부상 입은 후에 레드 앞에서 대놓고 '뮤츠만 잡으면 너한테 이길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약한 소리 한 장면 (개인적으로 이 부분이 사람 가슴을 울린다... 자존심 세울 생각도 못하고 진짜 아쉬운 걸 티내는데, 그걸 레드 당사자 앞에서 말했다는 게 사람 미치게 한다... 레드가 성숙해진 만큼 여유가 생겨서 그린에게 달달해진 것도 있겠지만 이 에피소드가 둘 관계 변화에 영향을 크게 미쳤을 거라고 생각함... 애틋함 오져... 오리진에서 레그리적으로 베스트 에피소드를 꼽으라면 이 장면을 꼽겠음...) 3) 마지막에서 케이꾸 먹으면서 툴툴대는 장면. 원래는 여기서 레드가 남친력 오지는 게 웃겼는데 부상 에피소드 생각하면 레드가 그렇게 웃을 수밖에 없겠구나 싶더라고ㅋㅋㅋㅋㅋ 속상해서 낙담할 만한 일을 '앗시ㅡㅡ 나도 그거만 잡았으면 완성한건데 에효ㅡㅡ(냠냠뇸뇸)' 이렇게 툴툴대는 거 보면 곤란해하는 남친미소 나오는 게 당연한 거 아니냐... 애틋함 오져22334455()

• 아무튼 오리그린 묘하게 하찮지만 참 계속 맴이 쓰이는 그런... 그런 느낌이 있어... 본가보다 간지 너프 먹었는데도 그런 빈틈들이 참 🤦‍♀️🤦‍♀️ 귀엽다고...

• 자꾸 오리레 사랑꾼으로 그려서(대체 언제) 자기반성의 시간을 갖고있지만... 벤츠남친 기믹이 가장 잘 어울리는 게 오리레라 어쩔 수 없다고... 나도... 이러고 싶지 않아...
아니 오리레가 남친력 높은 걸 부정하려는 게 아닌데 아무튼 묘사하고 싶은 모습과 좀 다른 결과물이 나오는 느낌... 그의 햇살같은 소년미 도코도코니... 구김살 없는 선샤인으로 그리고 싶다...

• 오리레 내 안의 '순수' 정의와 가장 어울리는 타입의 소년이라 그런 거 같음ㅋㅋㅋㅋㅋ 오리레 순진한 게 아니고 순수하다는 쪽을 꾸준히 밀고 있단 말임. 순진한 건 세상 물정을 몰라서 해맑은 것에 가깝고, 순수한 건 세상 물정을 알더라도 구김살 없고 꼬이지 않은 거라고 생각하는데 내가 오리레에게 받은 인상이 딱 그러함... 좀 꼬장 부릴 때는 있어봬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계관 자체가 어둡지 않아서 깊게 말하기는 좀 어렵지만...

아무래도 비주기한테 한 번 진창 깨지고도 낙심하지 않았던 거나, 챔피언전/그린 부상 장면에서 그린을 어설프게 위로하지 않은 장면 때문에 얘가 순진한 게 아니라 순수하다는 인상이 크게 박힌 듯...

• 디오리진에서 해석이 가장 잘된 부분이 레드가 챔피언전 후의 그린에게 아무 말 하지 않은 점이라고 생각함. 이 장면 해석 덕분에 다른 스토리들에 본가랑 차이가 있어도 나에게는 까방권이 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디오리진이 본가 내용이랑 차이가 많은데도 내가 별 불만 없는 이유는 본가 '설정'에 대한 존중이랑 나름 설득력 있는 해석(=취향인 해석) 때문인 듯...

원래 본가 그린 캐릭터의 고유성에 손대는 걸 안 좋아한단 말임ㅋㅋㅋㅋ 본가 적녹-금은-FRLG-HGSS-SM 계보에 대한 절대적인 애정이 있어서 피카츄판이나 스위치 피카브이 판의 재해석/설정 바꾸기에 불만이 많은데 디오리진은 많이 너프당했는데 별 불만이 없는 게 스스로도 의아했는디...

근데 내가 다른 무엇보다 그린 피죤투에 손대는 걸 가장 기피하는 거 같긴 함ㅋㅋㅋㅋㅋ 피죤투 부재로 인해 해석이 달라지는 상황을 제일 꺼려해서 피카판 루트를 내켜하지 않음...

피카브이에서 가장 싫어한 점이 그린이 상록 체육관 리더되는 과정을 웃기게 만들어 놓은 거란 말임... 이 부분이 정말 납득이 안되고 얄팍하고 1차원적이여서 우리 애 서사 망가뜨렸다고 그렇게 열받아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다시 열받내... 이게 베테랑 급 제작진이 손댄 거였어도 납득하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할텐데 신인들이 손댄 거라고 하니까 너무 기분이 별로인거야... 그 얄팍함 참을 수 없어 야 옥상으로 따라와(???) 피카브이 뭔가 제딴에는 팬서비스라고 넣은 부분들이 내가 보기엔 동인 밈 끌어와서 공식화한 거밖에 안돼서 기분이 존나 별로야

 
포케마스도 동인 밈 끌어온 건 있는데... 아 이게 사람 맘이... 어차피 이 매체는 모든 캐릭터에 대해 그런 면이 있고, 그와중에 그린
-피죤투 조합은 지켜줘서 까방권이() 그리고 마스레 과묵 설정 간 거는 사람에 따라 호불호 차가 있는 거 같지만 그 와중에도 공식이 불도저처럼 군 구석이 있어서 ㅇㅈ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드 활짝 웃게 한거나 PV서 애 호기 오지는 점이 우리 맘대로 하겠다는 불도저 오져서 쌉인정 (ㅇㅇ)

• ㅠㅠ 포케마스에서 그린이 피죤투 예뻐죽을라 할 때마다 감동의 쓰나미가 밀려옴... 로비에서 피죤투 잘났다고 자랑하고 개인 스토리에서도 피죤투랑 자기랑 하나인 것처럼 얘기하는 거 개죠음 ㄹㅇ... 그린쟌의 피죤투 사랑... 🤦‍♀️

• 사실 남들 보기에는 얘가 뭐 비행 포켓몬을 유달리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피죤투가 객관적으로 엄청 강한 포켓몬도 아니고 '왜 파트너로 삼나' 의문이 한 번쯤은 들 수 있을 거 같은데 그 이유가 그저... 첫 정이라서 그런 거면 눈물이... 근데 그린은 그걸 굳이 남들에게 말할 거 같진 않잖아 존나 눈물버튼(콸콸콸

• 뭐랄까 구구 이후로 꼬렛을 잡았을테니 구구-꼬렛은 사실상 동기일텐데(뭔소리야) 그러니까 구구, 피죤, 피죤투와 스타팅 포켓몬만이 그린이 꼬렛을 잡은 시점부터 레트라를 잃는 시점까지 (*레트라 사망설을 공식이 인정한 거라는 전제에서) 그걸 옆에서 지켜본 파트너라는 것도... 의미가 깊은 듯... 피죤투가 힘들어하는 그린 옆에서 그린이 슬퍼하지 않을 만큼은 강해져야겠다는 생각을 했어도 좋을 것 같다... 하여 그린의 첫정도 유효하지만 피죤투가 그만큼 그린을 따라줘서 챔전 엔트리로 나갈 수 있을 만큼 성장한 거여도 좋을 거 같음.

 
• 스타팅 포켓몬은 그나마 '선택'의 영역에 들지만, 구구의 경우는 선택이 아니라 '우연', 그린이 트레이너로서 처음 마주친 야생 포켓몬이란 점이 중요한 거야... 구구가 나오는 시점이 딱 1번 도로고, 아무 정보도 없는 상태에서(물론 집에 있는 사전 등으로 예습했을 수도 있지만) 처음 잡은 포켓몬이라는 이유 하나로 평생 데려가는 게 중요한 거라니까... 너무 중요함. 1번도로에 나오는 아이를 그린의 파트너로 삼아서 SM까지 끌고가는 제작진에게 박수를 보내요...

늘 말하잖아... 본가 그린의 다정함을 드러내는 방식이 은유에 불과한 묘사법을 좋아한다고... 본가에서 그린에게 '다정하다'는 단어를 단 한 번도 사용한 적이 없는데도 팬 다수가 그의 다정함을 아는 그 세련된 서사가 좋음... 완전 갓캐...

포케마스에서 이런 뉘앙스의 대사가 있단 말이야~ '넌 처음 잡은 포켓몬을 기억하니? 난 아직도 기억하고 있어' 이런 뉘앙스의... 정확한 대사는 다시 확인해봐야하지만 지금 회사니까 확인핫 수 없어 아무튼 시발... 나 운다...ㅠㅠ 네 옆에 있는 걔니까!!!!! 기억하겠지!!!!!!!!! 근데 그게 피죤투라고 말하진 않잖음... 시발... 그린 존나 완전... 그런 너를 사랑하고 있어(급고백
단순히 다정하다는 표현으로 퉁치고 있지만 상대와 함께한 시간이나 추억을 무엇보다 소중하게 생각하고 관계에 책임감 있는 게 느껴져서... 먹먹하더라고...🤦‍♀️ 안 운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도 오박사에게 빡쳐야겠어 윈디야 가서 물어!!!!!(!!!)

 

• 오박사가 나쁜 양육자까지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좀 아프더라고 그게, 다정한 애한테 훈육이란 이유로 그렇게 엄하게 꾸짖은 게... 양육자가 하기 쉬운 실수인데 그게 한 사람의 인생에 미치는 영향력을 생각하면...🤦‍♀️
그래도 그린은 그 때 일 잘 넘어서서 사는 거 같아서 이너피스 옴... 그 이후로도 딱히 그 때 일에 대해서 언급한 적 없어서 그거보다는 레드와의 관계가 더 중요한가 싶은()

• 그린이 자존심이 센 타입은 맞지만 회피 성향이 있는 애는 아니여서 레드와의 관계에서 정 답답하면 본인이 고백을 하든지, 자존심 때문에 못 하겠다면 레드가 고백해올 때 정면으로 부딪히는 계열이 좋은... 거 같음... 오리그린만 예외고 그린은 솔직해지지 않는 경우는 있어도(자존심 문제) 그런 상황이 왔을 때 내빼진 않을 거 같은 느낌...~? 러브...
근데 레드도 애만 두고 보면 솔직한 편이고 그린도 피하지 않는 스타일인데 왜...(...?) 사랑은 대체...

• 그린이 지닌 츤 요소는 부끄러움의 츤보다는 자존심의 츤인 거 같음. 물론 자존심과 부끄러움이 맞닿아있는 요소일 수도 있지만...🤔(고뇌중) 순수하게 부끄럽다기보단 자존심 강한 게 선행같은... 자존심 세울 필요 없는 썬문에선 츤으로 해석될 여지가 많이 빠졌단 느낌... 🤔 포케마스만 봐도 얘의 츤은 이미 바이바이바이 가고 싶은 대로 가...(...)
정석 츤데레st는 오리진 그린 쪽이 가장 강하지 않나... 이쪽도 부끄러워서는 아니지만 따지자면...

• 그린이 나나미 말대로 외로움을 타는 아이라는 건 맞지만... 그린의 외로움을 궁극적으로 달래줄 수 있는 사람은 레드 뿐인 거 같음...
그린이 단순히 외로움이 많은 사람일 뿐이라면 '곁에 있어주는 게 누구라도 상관없어' 같은 태도일 거 같은데 그린은... 한결같이 레드 레드 레드 소리만 하는데다 레드와 있을 때의 텐션이 확연히 달라서🤔
외로움을 잘 타는 애의 상대가 꾸준히 단 한 사람이라는 게 레그리러의 가슴을 울린다...

 

• 둘이 라이벌이긴 하지만 기본 소꿉친구 전제가 깔려있는데다 첫정에 약해보이는 그린에게 할아버지, 누나 외의 세계 외엔 없던 어린 시절 처음으로 엮인 유의미한 타인이라는 게 의미가 컸을 거 같음... 그 촌동네에서 서로에게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또래 친구라니 유일무이 그 자체의 존재로 각인될 수 있는 거고...
연구소 사람들이나 마을주민도 타인은 타인이지만... 애를 애로 대했겠지 한 개인으로서 마주하지는 않았을 거 같은데, 그 안에서 레드만이 그린을 있는 그대로 봤을 거 같음... 유명한 박사의 손자라거나 짐리더라거나 챔피언이라거나 등등 그런 게 아니라 '그린'... 그린이 사실상 아무것도 아니었던 시절부터 레드에게 그린은 그린이었고(반대로 그린에게도 레드는 늘 레드고) 그냥 존재 자체로 의미가 있던 상대란 게 엄청 중요하지 않았을까...

• 그리고 이거는 좀 뻘소리라면 뻘소리인데 태초마을 안에서 그린 말 하나하나를 귀담아 듣는 거 레드 뿐이었을 거 같음ㅋㅋㅋㅋㅋ 다 연상에다 나나미가 그나마 또래지만 나이차가 약간 있는 거 같고, 나나미가 좀 성숙한 편이여서 나이차 적은 형제들이 하는 것처럼 동생을 친구 대하듯 하진 않은 거 같음ㅋㅋㅋㅋㅋ 그린 말에 일일이 놀라거나 발끈하거나 즐거워하거나 반응 보인 게 레드 뿐이었을 거 같다ㅋㅋㅋㅋㅋ
그니까 얘가 그 때 느낌을 못 잊고 썬문가서까지 애 앞에서 레드 약올리고(응?????) 그린이 좀 장난스러운 구석도 있지만 유독 레드한테 장난치면서 즐거워하는 건 어린시절의 연장선 같음ㅋㅋㅋㅋㅋㅋ

 

 • 그런데... 그냥 '첫 친구' '첫 또래' '첫 라이벌' 만으로도 이미 의미가 큰데 그 둘이 서로 자질이 비슷해서 마지막까지도 대등하게 간 거 보면... 핳... 각인이 안될래야... (촌동네의) 옆 집 그 아이가 최종보스...🤦‍♀️

• 이제야 봤는데 오리레그리 발렌타인 만화 공감 왜케 많이들 찍어주셨대 뭐야~~ 설레게~

 
• 오리레그리 뭐 그리고 싶은데 딱 생각나는 소재가 없다야... 왜냐면 dvd 플레이어가 없어서 못 보고 있기 때문에... 일판으로 보고싶음...

• 얘네가 4화 기점으로 관계에 전환점이 오는 것도 좋지만... ... ...

• 오리진에서 생략돼서 안 나온 쪽 이야기 상상해서 그리고싶다ㅠㅠㅠㅠ 힝 오리진... 4월을 오리진 레그리의 주간으로 정하겠어

• 그린 대체 왜 3화 초반에 레드랑 같이 있었는지 모르겠음. 그것부터 풀어줘ㅠㅠ 왜 마주쳤는데~~~~ 오리그린은 레드를 너무 조아한다... ㅇㄱㄹㅇ ㅂㅂㅂㄱ

• 상트앙느호에서 하루 묵게 되었는데 둘이 한 방 배정되는 거 보고싶다... 아무리 트레이너래도 애들 둘이지~ 아는 사이같지 방은 부족하지~ 그래서 한 방 배정되는 레그리... 그린 쪽이 먼저 에엑??? 하는 반응 보일 거 같은데 레드만 쉽게 오케이할듯.
내가 이런 곳에서도 너랑 한 방 써야겠냐고 투덜투덜 투덜투덜하면서도 쭐레쭐레 한 방을 향해 가는 그린 보고싶다... 오리그린 왜케 커여운거야 짱나게🤦‍♀️(?)

둘이 한 방서 가방 풀고 쉬려는데 배 정전되는 거 보고싶음... 당황한 둘이 보고싶으니께... 밤에 바다 한 가운데에서 정전된 거라 방 안 완전 깜깜해서 손 더듬더듬하다 머리 부딪히고 엉덩방아 찢는 거 보고싶음... 그와중에 그린 배멀미하면 좋겠다... 나도 내가 뭘 보고싶은 건지 모르겠지만... 앞도 안 보이지 속은 울렁거리기 시작하지... 앞 잘 안 보이지만 그린 상태 안 좋아보이니까
그제서야 아차 싶어서 리자드 내보내서 방 밝히는 레드... u.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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