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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mn: doodle & talk/pkmn: game log

pkmn: doodle & talk/pkmn: game log 2017. 11. 19. (UM) 플레이일지 2일차 - 스컬단 조무래기들 여전히 하찮아서 귀여움. 좀 모지란 느낌. - 이름을 이렇게 지어놓으니까 너무 귀엽다 - 쫌!!! 날 냅두라고... 대체 왜 이벤트를 강요하냐고... 그냥 '뫄뫄가 어디로 사라졌을까?' 처럼 암시만 해두고 찾든 말든 내 선택으로 남겨달라고! 왜 이렇게 노골적인지 모르겠음. 내 자유의지를 존중해줘
pkmn: doodle & talk/pkmn: game log 2017. 11. 18. (UM) 플레이일지 1일차 그러하다 별 스포없을 듯 이번에 남주 머리 뻗친 게 너무 귀여워서 그냥 남주로 플레이하기로 함. 일관적인 취향...(ㅋㅋㅋㅋㅋㅋㅋ) 띠용? 관장 누구? - 썬 스토리를 클리어한지 오래돼서 잊고 있었는데 플레이하면서 다시 떠오른 것이다, 스토리 클리어 전까지 나의 자유가 보장되지 않은 게임이란 것을. 날 내버려둬ㅠㅠ 대체 트레이너 스쿨 같은 걸 왜 강제로 진행하는 거야ㅠㅠ 필요하면 찾아갈테니까 날 내버려두라고ㅠㅠ 마침 며칠 전부터 사파이어 했는데 거기서 이런 식으로 이벤트 강제하지 않아서 더 비교됨. 날 내버려둬... 너무 불편해... 스토리 스킵하게 해줘...ㅇ
pkmn: doodle & talk/pkmn: game log 2017. 11. 16. (사파이어) 플레이일지 2일차 - 호연지방은 사전지식이 전무라 이것저것 확 안 온다. 지방 이름도 잘 안 와닿고 포켓몬이랑 인물들 이름도 잘 안 외워짐. 듣고 돌아서면 잊어버림 - 아버지가 첫 체육관 관장이라니 기묘한 느낌. - 2세대랑 3세대랑 2차에서 자주 엮이는 이유가 궁금했는데 이걸로 깨달았음. 주인공이 성도에서 이사온 설정이었기 때문이란 걸...☆ - 미츠루가 누구인가 했더니! 민진이구나. 로컬라이징 이름밖에 몰라서 첫 등장이벤트 보고 누군가 했음. 풀숲까지 가서 배틀시 스프라이트 보고야 알았다. 막연하게 상상한 이미지랑 첫인상이 다름. 예의바르고 귀엽군. 유우키도 그러던데 전반적으로 캐릭터들이 상냥한 듯. - 아버지... 혹시 스토리 마지막 짐리더를 맡고 계시는 것인지? - 아 뱃지 4개 모아오면 상대해준다고. - 학습장치..
pkmn: doodle & talk/pkmn: game log 2017. 11. 16. (사파이어) 플레이일지 1일차 - 오프닝에 남주만 등장하는 줄 알았는데 킬 때마다 번갈아가며 남주 한 번, 여주 한 번 나오는 게 좋다. - FRLG를 떠올리게 하는 낯익은 3세대의 향기... 좁은 화면, 불편한 인터페이스, 가독성 떨어지는 외국어의 향연!! ^^)9 - 그 모든 단점을 커버하는 귀여운 도트 - 여주를 선택했음. - 주인공 방에서 시간 설정을 했는데 그러고보니 frlg는 시간 이벤트가 없던 거 같음. 더 늦게 나왔는데... 너무나도 오리지널에 충실한 리메이크인 것(글썽 - 주인공들 설정이 재밌다. 선택한 주인공은 막 호연지방에 이사온 설정이고 짐리더의 자녀, 또다른 주인공은 옆집 친구&박사님의 자녀로 등장하는 구조라니. - 스타팅은 불꽃포켓몬(단호)
pkmn: doodle & talk/pkmn: game log 2017. 11. 11. (썬) 도감 컴플리트 이거 성호 대사 차용한거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뻑속성 있는 챔피언 좋으다... 심지어 그런 애들이 예쁘기까지 해... 흐앙^__^ 좋아하는 캐릭터 스타일이 뭐냐고 하면 말문이 막혔는데 지금 보니 미인+자뻑 속성은 거의 내 취향이었던 것 같다. 알로라도감도 채웠으니 이제 사파이어를 해야할 순간이 왔다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성호와의 만남 ㅇ'0ㅇ)9
pkmn: doodle & talk/pkmn: game log 2017. 11. 3. (썬) 띠용 * 이제까지 못 보던 게 떠서 (포켓러스) 바이러스 먹었나 했는데 검색해보니 정말 그 비슷한 거였음 :9 포켓러스 걸릴 확률은 극악하다는데 뭐하다 걸렸는지 모르겠음. 암튼 신난다~! * 알로라도감 거의 다 채웠당 :> 도감 채우는 동안 이것저것 많이 배움 가장 절실히 느낀 건 전포아녀도 잡는 데에 노가다가 필요한 포켓몬이 있다는 것이여따... (전포는 스토리상 반드시 나와주니까 잡기는 편한 듯) 10%의 출현율이라는데 나한테는 유독 10%가 아닌 거 같고ㅋㅋㅋ 시간이 흐를수록 해탈의 경지... 어차피 확률게임인데 언젠간 나오겠지 하는 마음으로 낚시도 하고... 수풀도 헤매고... 리셋도 하고... 인터넷 검색 없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 혼자 씩씩하게 도감을 채운 그린에게 존경의 마음..
pkmn: doodle & talk/pkmn: game log 2017. 10. 14. [플레이일지] 레드 주인공인 시리즈 재탕함 리프그린 리셋을 했다. 놓친 게 있을 거 같아서 다시 플레이하기로. 지금까지 frlg/hgss/sm 세 시리즈 해봤지만 역시 레드로 플레이할 때 가장 느긋하게 플레이하는 거 같음. hgss/sm은 애들 만나러가야 된다는 강박 때문에 느긋하게 즐기기보단 전력 질주 느낌으로 플레이했음. usum에 애들이 나올진 모르겠지만 안 나온다면 천천히 플레이하게 될 것이고, 나온다면 또… 나도 모르게 전력질주하게 되겠지…(초췌) 금은 VC판도 사긴 했는데 플레이는 아직:( [10/14 : FRLG]1) FRLG에서 기록 불러오면 [이제까지의 이야기!] 같은 식으로 활동 요약해서 보여주는 게 너무 좋다.내가 안 건드려도 혼자 돌아다니는 레드를 보면 감개무량함. 크흡ㅠㅠ 3세대 도트랑 스프라이트 너무 귀여워… 불편함을 감..
pkmn: doodle & talk/pkmn: game log 2017. 8. 4. (썬) 배틀트리 싱글배틀 20연승했으므로 (미방짤) 아니 뭐 레드가 나오는 것 자체는 딱히 스포라기도 민망한데(광고나 트레일러부터 빵빵 어필하는 그들의 출현) 나부터가 구체적인 내용이나 장면은 스포없이 직접 보고 싶어하는 사람이라ㅋㅋㅋ 남들도 그럴 거 같아서 이번에도 접음 레드가 선물을 준다는 것만으로도 썬문은 갓-겜-이며(이벤트에 눈먼 호구) 이는 비논리적으로! 감정적으로! 증명할 수 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린은 20연승 해도 아무것도 안 줬는데... 그래요... 그린쨩은 칭찬해줬으니까 됐어... 그린의 대사 한 마디 한 마디가 모두 선물... 프레젠트... 기프트... 레드를 이기고 내려왔더니 저렇게 입구 쪽에 서서 기다리고 있는 것이었다!!레드 근처에서 알짱거리면 주인공 방향을 쳐다봐줌 (별 거 아닌데 졸라 감동인 것) 괜히 말 ..
pkmn: doodle & talk/pkmn: game log 2017. 7. 20. (썬) 배틀트리: 헤헿 심혈을 기울여서 더블배틀 20연승 달성! 정면에서 보는 그린의 포즈는 너무나도 깜찍하고도…S2 대사도 넘 좋아서 죽었음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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