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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mn: doodle & talk/pkmn: game log

(사파이어) 플레이일지 2일차

- 호연지방은 사전지식이 전무라 이것저것 확 안 온다. 지방 이름도 잘 안 와닿고 포켓몬이랑 인물들 이름도 잘 안 외워짐. 듣고 돌아서면 잊어버림

- 아버지가 첫 체육관 관장이라니 기묘한 느낌.
- 2세대랑 3세대랑 2차에서 자주 엮이는 이유가 궁금했는데 이걸로 깨달았음. 주인공이 성도에서 이사온 설정이었기 때문이란 걸...☆
- 미츠루가 누구인가 했더니! 민진이구나. 로컬라이징 이름밖에 몰라서 첫 등장이벤트 보고 누군가 했음. 풀숲까지 가서 배틀시 스프라이트 보고야 알았다. 막연하게 상상한 이미지랑 첫인상이 다름. 예의바르고 귀엽군. 유우키도 그러던데 전반적으로 캐릭터들이 상냥한 듯.
- 아버지... 혹시 스토리 마지막 짐리더를 맡고 계시는 것인지?
- 아 뱃지 4개 모아오면 상대해준다고.

- 학습장치를 달라. 힘들다. FRLG도 없었던 것 같단 생각이 들면서 등골이 오싹해짐. 포켓몬을 잡아도 경험치를 안 줘, 학습장치도 없어, 썬문에 적응되면 다른 세대를 플레이하는 게 노답인 걸 실감하는 중.

- 레드는 FRLG에서도 길거리 트레이너 안 돌아보던데 3세대 주인공은 돌아봄. => 레드가 안 돌아보는 건 고의적인 장치였던 것으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왜 지도를 주는 사람이 없나 했는데 데봉 사장에게 받을 수 있었구나. 지도를 너무 늦게 주는 거 아님?
- 성호에게 편지라도 전달해주고 끝내려고 했는데 또 플래시가 없어서 고통스러운 경험을 하고 있음. 
- 띠용! 인카운터 브금이 없어! 당연히 마주치면 전용 브금 같은 게 나올 줄…ㅋㅋㅋㅋ 배틀도 안 하고… 아 그야 안 하겠지만(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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