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kmn: doodle & talk
2017. 3. 3.
그린은 필살기를 사용했다!
(* 게임 플레이 일지라 내 감상을 반영함 / 그래도 일단은 레그리) 4컷이든 뭐든 앉은 자리에서 만화 끝까지 다 그려본 거 처음이다 T0T 이건 안 그릴 수가 없었던 게, 그린이 졸라 사랑스러워서 심장을 쇠방망이로 얻어터지고 태풍에 떨어져내린 간판을 얼굴 정면으로 맞은 기분이었기 때문이다 그리고나서 홍수몬이랑 시라소몬에게 연타로 급소를 쳐맞은 기분이었다고!! 나 무슨 미연시 하는 줄 알았음. 졸라 히로인(아님. 라이벌임)이 날 향해 결정 펀치를 날렸다고!!!!!!!!! (발견하고 어쩔 줄을 몰라함.gif) 내가 진짜 뒷통수를 맞은 기분이 되어버린 게, 내가 벽 너머로 그린을 보고 예상했던 그린: "뭐야, 너도 왔어? 여기 로켓단 성가시네~" (배틀하고 떠나버림) 내가 실제로 만난 그린: "기다렸어 레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