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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ass: talk 2024. 7. 23. [기아스] 말투 AI에게 루키아노 대사를 쭉 들려주고 어떤 스타일인지 분석해달라고 부탁해 보았다. 물론 얘 말하는 스타일에 대한 오타쿠 입장에서의 해석도 있긴 하지만 AI가 분석하면 어떤 인사이트가 나올지🤔 1. 어조: - 기본적으로 냉정하고 정중한 어조를 유지하지만, 잔학함이나 흥분이 스며 나오는 경우가 있다 - '~다(だ)', '~이다(である)'조를 기본으로 하며, 때로는 '-야(だよ)' 등 부드러운 어미도 사용한다 2. 특징적인 말투: - '호오' '흥' 등의 감탄사를 자주 사용한다 - '네놈', '너(오마에)' 등 상대를 깔보는 듯한 2인칭을 사용한다 - '~구나(だな)', '~인가(か)' 등 독백이나 자문자답 같은 표현이 많다 3. 내용적 특징: - '목숨'에 관한 언급이 매우 많다 - 전투나 살인을 긍정적으로..
geass: talk 2024. 7. 22. [기아스] 의외성에 대한 사랑 저에겐 의외성이 덕통사고의 핵심인 거 같습니다. 덕질해온 장르 중에 추억을 품고 있는 장르는 많지만, 한창 덕질하던 시기를 지나고도 다시 '아 정말 얘가 너무너무 좋다' 라고 생각하는 경우는 드문데 루키아노는 진짜 너무 좋네요... 캐릭터에게서 예상치 못한 포인트를 발견했을 때 굉장히 크게 반하는데, 루키아노가 진짜 의외성으로 점철된 인물이라 놓지를 못하고... 한창 덕질할 때는(본편 방영 시점부터 2010년 전후쯤) 정보가 적은 편이었어서 2차 창작을 넘어 거의 3-4차 창작으로 넘어간 수준이었는데, 근 몇 년 간 미믹에서 공개된 정보들이 정말 너무 취향인거임ㅠ//ㅠ 덕질이 3-4차 창작 수준으로까지 넘어갔으면 공식에서 뒤늦게 풀린 정보를 보고 '아, 내가 좋아했던 건 사실 없던 캐릭터였구나' 싶어야 ..
geass: talk 2023. 7. 7. [로스스토] 라운즈 수영복 이벤 아 진짜 개웃기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운즈 수영복 이벤트래서 예전에 작감이 그린 일러를 떠올리긴 했는데 진짜로 그 일러 기반 에피소드일 줄 몰랐음 살다살다 저 일러스트 백스토리를 다 보네요 솔직히 스토리는 그냥 그랬네요 특별히 재밌진 않은? 라운즈만 나와도 인원수 많은데 꼴랑 8화 안에 등장인물이 바글바글하니까 각 캐릭터들의 매력은 잘 안 산 느낌 1+10이랑 3+7 중 어느 쪽이 승리하느냐 하는 부분 되게 궁금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승부 자체를 못하게 하고 넘어가더구만요. 하긴, 10은 그렇다 쳐도(?) 피지컬 면에서 1이 지는 것도 이상하고 7이 지게 하는 것도 이상하니 승부가 안 나는 상황을 만들 수 밖에 없다고 예상은 했네요... 어느 쪽이 이겨도 에엥??? 싶을 것 같은... 그래도 달리거나 수..
geass: talk 2023. 6. 6. 헤헿 헤헤헤헤(*^__^*) 로스스토 생일날 축하메시지 해준다고 들었어서 루키아노한테 생일 축하 받고 자려고 자정까지 버텼다요😇 ✔️비스마르크: 보고 싶은 사람 있으면 다녀와라 (휴가나 자유시간 주는 느낌) ✔️아냐: 오늘 사진 많이 찍어줄게 ✔️지노: 이것저것 준비했으니까 즐겁게 보내자 요런 느낌이었고 모니카, 노넷트, 도로테아는 축하 인사 정도? 라운즈 중에서 루키아노만 케이크를 준비해줬음! 너무 섬세하지 않음? 최애한테 케이크를 선물받는 삶 넘 기쁘다 ㅠ//ㅠ 말로만 축하한다고 하고 넘기는 애들도 있는데 하필 루키아노가 케이크 준비해준 거 너무 감동임 아시겠어요?ㅠㅠ 축하도 축하지만 그 축하를 위해서 미리 준비를 해뒀다는 게 기쁜 거라고요 생일이라는 걸 알고 일부러 케이크를 사뒀다는 거잖아. 어쩜 이렇게 스윗할 수가? 이런 점..
geass: talk 2023. 6. 3. [기아스] 대띠용 사건 여기 왼편의 금발 아이 지노였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대대대띠용입니다 알고 보니까 지노랑 앞머리 스타일이 똑띠이긴 한데 금발+벽안캐 워낙 많은 세계라 상상도 못함ㄴㅇㄱ 생각보다 겡끼하게 생긴 어린시절이네요 그 뒤에 서있는 장신 남자분이 지노 부친이라함 지노 둘째형 설정으로 만들었던 오리캐랑 이미지 닮아서 놀람 반 기쁨 반 지노네 아빠 좀 더 선이 굵은 타입일 줄 알았는데... 부드러운 선의 미남이었다니🤭 (오히려 지노 쪽이 선이 더 굵은 듯) +)스자크한테 열받은 루키아노 귀여움ㅋㅋㅋㅋㅋㅋ
geass: talk 2023. 5. 30. [로스스토] 축! 1.5부 3장에 분량확보 내용은 좀 어려워서 파파고 돌려봐야 될 거 같은데 이벤스에 이어서 3+6+10 조합 나왔다요🥺💖 내용이야 어쨌든 귀여우신 텐님... 귀여운 포인트 좀 많아보이는데 정확한 번역이 안돼서 찬찬히 다 읽어보고 추가 감상 쓰겠음 >. "재상 각하의 명령이라면 어디든. 그래서? 전황을 여쭈어도?" > "하지만 전하. 저희를 부르신 이상, 출번이 없는 건 아니겠죠?" > "그 말을 들으니 안심입니다." 처음 스토리 봤을 때는 첫 대사가 신경쓰였는데(너무 능청맞게 로열티 어필하길래) 곱씹을 수록 마지막 대사가 신경쓰임. 되게 정중하게 대답하는 느낌? 이게 귀족 출신인 거 알고보니까 그 티가 많이 느껴지는 거 같음. 그리고 요번 등장에서는 라운즈 중에 제일 대사 많으신 거 같음. (7은 주연이니까 제외하고!) 7+10..
geass: talk 2023. 5. 25. [기아스] 5월-6월용 잡담글 - 새삼스럽지만 모바게랑 쌍모오즈 보고나서 루키아노 인상이랑 생방송 당시의 인상이랑 좀 달라진 듯. (n년 전에는 좀 뇌절하면서 덕질한 것도 있는데, 추가 컨텐츠에서의 루키아노가 더 매력있어서 새로 반함 ㅎ.ㅎ) - 극장판은 워낙 내용이 많이 잘리고 바뀐 부분도 있어서 전체적으로 맘에 드는 건 아닌데, 라운즈 첫 단체샷에서 루키아노에게 신규 대사 준 건 재밌다고 생각함. 라운즈 중에는 10만 연출할 수 있는 상황이기도 했고. (7의 피지컬 재어필 + 7의 역린 건드리기 + 7에게 마냥 우호적인 집단만은 아님 + 하지만 우호적인 사람도 있음을 한 큐에 해결하는 10의 액션) - 새삼 나는 10이 라운즈라는 집단 전체 밸런스에 재미를 더한다고 생각해서 좋아하는 듯 ㅋㅋㅋㅋ 와장창 담당
geass: talk 2023. 5. 23. [기아스] 기아제네와 로스스토 간의 갭 기아제네 루키아노랑 로스스토 루키아노는 확실히 해석차가 있는 것 같음 예를 들면 생일날 멘트도 차이가 있는데, 기아제네 루키아노는 "생일을 축하하고 싶다고? 이제부터 피에 젖은 전장에 설 텐데 멍청한 소릴... ...아니, 기다려. 좋은 게 생각났어. 그렇게 내 생일을 축하하고 싶다면 한 가지 소원을 요청하지. 자, 무기를 들어! 한 번, 너와는 진심으로 서로 죽여보고 싶다고 생각해왔다. 하하하! 최고의 생일로 만들어달라고!" 이렇게 말한단 말임? from 시니컬 to 또라이 느낌(...) 로스스토 루키아노는 "널 기다리고 있었어. 함께 즐기도록 할까, 이 순간을!" "호오, 이몸의 생일을 축하할 줄은... 기특한 마음가짐이군. 네 녀석의 선의, 솔직히 받아두도록 하지." 라고 해줌. 비교적(비교적!) ..
geass: talk 2023. 5. 22. (로스스토) 라운즈 전원 수집 일섭 루키아노 통상 전환이 한섭 라운즈 이벤트보다 늦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어서 너무 감사한 일...🙏 역시 좋아하는 조합이라 그런지 루키아노랑 지노 배틀종료 대사 합이 좋다:) *대사 자체는 상대 캐릭터가 누구냐에 상관없이 동일 10 「ふふ、期待以上だ (후후, 기대 이상이다)」 3 「これくらいたいしたことはない(이 정도는 별 거 아냐)」*하지만 평소 지노에 대한 루키아노 태도를 보면 둘 상호대사 있었을 경우 저런 식으로 호평해주진 않았을 것 같기도 합디다 3「さすが！(역시!)」 10「足りないなー、この程度では (부족하군, 이 정도로는)」 전... 얘네의 이 애매한 사이가 너무 좋아요... 약간 껄끄러운 것 같기도 하고 또 동료감은 있는 듯한 이 모호한 사이...😌 난 그래도 공식에서 푸쉬해주는 조합들을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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