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pkms + etc

■ 출석 열심히 하고 이벤트 스토리나 배틀빌라 착실하게 뛰었더니 다시 재화가 30연차 분량 정도는 모였음. 올해는 관동조 너무 많이 밀어줬어서 통상이든 시즈널 코스튬이든 더 이상은 안 나올 것 같고, 마지코스 레드 기다릴 때처럼 다시 넋부랑하고 쌓아둘 듯🤔 (...)

■ 새삼스럽지만 마스터즈 레드 얼굴 예쁘긴 드럽게 예쁜듯. 3D 모델링이 정말 예쁘게 뽑힘. 마스터즈는 쁘띠큐티섹시×이케멘 조합이지 않음? 뭔가 그런 느낌을 받음.

그린과 레드가 대화를 할 뿐(사기치지마라)

■ 그린 목소리 해석이랑 잘 맞는단 얘기는 자주 했는데, 레드도 좋지 않음? 보이스 자체가 별로 없어서 처음에는 잘 모르겠던데 ''응!'' 할 때 목소리가 너무 좋아 (신뢰감이 싹틈ㅋㅋㅋㅋㅋㅋㅋ) 레드 나오기 전에 목소리 예상할 때는 방향성이 모호했는데 이제 저 목소리가 레드구나 싶음(ㅋㅋㅋㅋㅋ) 변성 후인 듯

■ 삘이 팍 와서 썰이든 잡담이든 낙서든 하고 싶은데 쪼까 무념무상임 because winter is coming!!! I'm so scared ::(ㅇ0ㅠ::

■ 하지만 코토부키야 리메레 피규어의 팔뚝이 탄탄하다는 것만은 강조하고 싶음. 진짜 대박아님? 언제 출시되나 확인하다가 샘플 사진 다시 봤는데 팔뚝이 장난 아닌거야... 완전 통뼈... 개탄탄함... 코토부키야 초대레가 매끈한 팔 라인 갖고있는 거랑 비교하면 확실하게 튼실함(ㅋㅋㅋㅋㅋㅋ)

레그리 팔씨름은 그린이 어릴때부터 지겠구나... (허이고 쓰잘데기없다;;;)

11살 때도 딴 건 다 고만고만한데 팔씨름 같은 건 그린이 간당간당 지는거임... 팔 두께가 다른데 생활하는 건 비슷하면 당연히 레드가 좀 더 세겠지🤔

한 하골소실쯤 갔을 때(?) 레드가 뒤에서 앵겼는데 그린이 떼어내려고 적당히 힘줘서 밀어냈다가 안 떨어져나가서 당황하면 웃길거같음ㅋㅋㅋ 그리고 순간 직감하는 거임,
'어. 이놈 지금 팔에 힘준 거 아닌데...'(...!!)
레드는 그냥 평상시 텐션으로 끌어안고 있는 건데 그린이 떼어내려면 힘을 작정하고 줘야되는 거임... 어디가서 힘없다거나 허약하단 말을 들어본 적이 없는데 그린님 大동공지진... 아무리 험한 생활을 하면서 근육이 늘었대도 이건 자존심이 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활형&생존형 근육이 발달한 거면 진짜 힘 좋을 거라... 키도 비슷하고 체형도... 그다지 차이 안 나는 거 같은데(디테일하겐 차이남) 어째 힘은 3년 전보다 좋은 거 같은거야... 그리고 본인은 힘준 게 아닌거지... 디폴트 파워인 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린쟌 그 날부터 운동량 늘리면 웃기겠닼ㅋㅋㅋㅋㅋ

■ 그렇게 따지고보면... 알로레 눈에 보이는 거 이상으로 무거울 거 같음... 그냥 봐도 체격은 좋은 편이지만~ '그래도 들라면 들 수는 있을 거 같은데~?^^' 했는데 막상 들어보려고 하면 존나 무거움... 어... 이게 아닌데... 싶을 느낌

■ 같은 남자긴 하지만 레드 몸 존나 탄탄해서 안겨있으면 안정감 느끼는 그린 쥬셈ㅋㅋㅋㅋㅋㅋㅋㅋ 어릴 때는 그런 경험 있었어도 인정 못하다가 알로라 시기쯤 가면 그냥 인정함(ㅋㅋㅋㅋㅋㅋㅋ)
편하다... 안정감이 있다...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 (레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