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판 뽕이 빠지질 않는다

기대 이상이였다고 진짜~!! 어떻게 책임질거야!! 완결난 마당에 이런 식으로 뽕채우기 있기 없기ㅠㅠ
이제까지 파온 덕후로서 '농구 파길 잘했어...' 란 생각을 들게 하는 그런 극장판이었음 ㅠㅠ 최애고 뭐고 그냥 모든 애들이 좋은 극장판이었음. 내릴 때까지 계속 보러 갈것이다ㅠㅠ 내일도 보러 가고 싶은데 일정 다 차있어서 흡ㅠㅠ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후지마키 사랑합니다... IG 사랑합니다... 사는 동안 많이 버시오...

난 이미 골프도 팔 만반의 준비를 다 하고 있다ㅠㅠ 1권 정발만 나와봐 아주 그냥(??) 난 후지마키 센세 믿으니까...

+) 그래서 엑겜을 꺼냈음!! 엑겜 날림으로 읽었어서 잘 기억도 안 났는데ㅋㅋㅋ 

다시 보니 극장판이 완급 조절이랑 편집 잘 한 거 같음. 굳이 필요없는 장면들은 빼고 경기에 시간을 많이 부여함.

아, 그래!! 내 기억엔 엑겜서 야외코트서 경기했던 거 같은데 극장판에서 실내경기장으로 바뀐 거네!!! 뭔가 '어라? 이랬던가?' 싶더라고ㅋㅋㅋ 극장판 경기장은 매우 고급진 느낌이 났음. 특히 전광판이.

내가 사랑하는 청황의 참사랑을 봐달라... 크흡 ㅠ//ㅠ 얘네 정말로 사랑을 하고 있거든... 

청황은 2차를 깊이 파본 적은 없는데 약간... Always 스테디 느낌으로 좋아하고 있음. 입덕도 청황으로 해서 꾸준히 좋아해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