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플 청황 좋음 :D

2차창작 보는 감각으로 보게 되지만 여기 청황 귀여워서 좋음. 문득 눈에 들어와서 꺼내봤는데 역시 좋음. 딱 좋은 온도임ㅋㅋㅋㅋ 표지의 니지무라 땜에 산 건데ㅋㅋㅋ

청: 내 감을 믿어!
황: 믿어도 괜찮은검까?
청: 안 괜찮을 땐...... 어떻게든 해!
황: (;;)

이거 넘 좋았음. 이 에피 통째로 재밌음. 둘이 발목묶고 달릴 때 합은 좋은데 문제 풀어야 하는 곳에서 막혀있는 거 넘 존웃ㅋㅋㅋ 흑도도 좋았는뎅...
아, 근데 아오미네가 고딩 때 성격이랑 섞여있는 거 같음ㅋㅋㅋ 중딩 때 시점인데도ㅋㅋㅋ

+) 만화책 다시 보고있는데 테이코 때 아오미네 분위기 참 좋은 거 같음. 청봉이는 이 때 성격(구김없고 솔직한 느낌?)으로 돌아올 일은 없어보여서 그게 쪼끔 아쉽기도 하고ㅋㅋㅋ 라겜 시점은 라겜 시점대로 좋지만... 저 맑은 느낌이 그리울 때가... Tv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