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kmn: doodle & talk/pkmn: game log

하트골드 4/9 플레이일지 (태초마을부터~)

오늘 플레이일지 태초마을 파트부터 새글로 옮김. 이유는 심플하다. 내 쵱컾 나오니까. 



[태초마을]

- 와 진짜 감격이다… (눈물)(왈칵) 사진 화질이 영 병신같지만. 얘네 집 나란히 있는 거 너무… 최고.


▼ 레드의 집

- 레드군 집에 연락을 합시다.

- 「성도에서는 본 적도 없는 방송을 하고 있다..!」 이거 너무 귀여움ㅋㅋㅋㅋㅋㅋㅋ 이게 긍정적인 의민지 부정적인 의민짘ㅋㅋㅋ

- 레드의 방으로 올라가봤다. PC 「..긴 시간 동안 사용되지 않은 거 같다」 (눈물) 

- 그 와중에 Wii는 사셨습니까?ㅋㅋㅋㅋㅋㅋ 3년전에 패미콤 갖고 있었잖아!ㅋㅋㅋㅋㅋㅋ


▼ 그린의 집

- 나나미! 드디어 그린 얘기를 듣게 되어 기쁘다.

- 「종종 체육관을 비워서 모두를 곤란하게 만드는 것 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일해라 그린ㅋㅋㅋㅋㅋ 아니 이런ㅋㅋㅋㅋㅋㅋ 나 성실한 짐 리더 기대하고 왔는데ㅋㅋㅋㅋㅋ

- 그린의 방에도 올라가봤다. FRLG서는 그린 방이랄 게 없었으니까. 레드의 방 카펫은 빨강, 그린의 방 카펫은 녹색이군. 둘 다 2층방인데 구조는 정확히 서로 대칭이라는 게 귀엽다^q^ 

- 오, 그린 컴퓨터는 그냥 꺼져있어! ㅇ0ㅇ 그린도 Wii함? 

- 「"귀여운 포켓몬"」 잡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때문에 그런 연성들이 있던 거구나ㅋㅋㅋㅋㅋ 동인설정인가 했는데 아예 공식에서 준 설정이었다니ㅋㅋㅋㅋㅋ 공식에서 그린에게 귀여운 설정 많이 주네. 완전 설정 수혜자네ㅋㅋㅋㅋ 

- 공중날기로 태초마을 오면 레드 집 앞에 내리는 게 뻘하게 좋군. 연구소 앞에서 내릴까 싶었는데. 



[홍련마을]

- !!!!!!!!!!!!!!!!!!!!!!!!!!!!!!!!!!!!!!!!!!!!!!!!!!!!!!!!!!!!!!!!!!!!!!!!!!!!!!!!!!!!!!!!!!!!!!!!!!!!!!!!!!!!!!!!!!!!!!!!!!!!!!!!!!!!!!!

- 미친

- 세이브각

- 정확하게ㅋㅋㅋ FRLG 처음 시작했을 때 그린 보고도 바로 말 못 걸고 연구소 안 방황하다 말 걸었는데 딱 그때같이 행동하고 있음ㅋㅋㅋㅋ 

- 말 걸면 이 순간이 사라지잖아 안돼 ㅠㅠ

- 브금 미쳤나봐. 그린 처음 보는데 이런 오르골같은 브금이라니 미친 것?

- 오, 내 쪽에서 먼저 말 걸어야 하는구나. 그린 쪽에서 항상 「!」 하고 쫓아오는 거에 익숙해져 있어서 ㅇ0ㅇ 호오호오

- 말 걸었다!

- 오 세상에. 미쳤나봐. 말 걸었는데도 느낌표 안 떴어. 


- 와. 와. 와. 와 진짜 쩐다. 그린의 첫 대사 졸라 좋음. 내가 예상한 반응이 아니라 너무 좋음.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올해 최고로 웃음)

- 너 뭐냐, 분위기도 바뀌고? 개멋있다... 하고 있는데 존나 기대를 배반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그래요… 처음 만난 애가 레드를 알든 말든 레드 얘기를 하겠다는 너의 참사랑 인정합니다 

- 뭐야 시발 또 멋있게... 하나만 해... 너 너무 설정몰빵이야(....) 

- 그린을 여기 두고 가란 말이야? ㅠ0ㅠ

- 지금 나름 이벤트씬이었던 거 같은데 느낌표 안 뜬 게 졸라 신의 한수다. 그린 조용히 반응하는 거 전작이랑 너무 달라서 또 치임. 

- ㅇㅅㅠ` 뱃지 더 모아올게... 



[회색시티] - [무지개시티]

▼ 회색시티 짐

- 맡겨놓은 뱃지 찾으러 왔습니다! 

- 타케시 좋아 타케시~ 

▼ 무지개시티 짐

- 맡겨놓은 뱃지 찾으러 왔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체육관 내부 길 한 번 까탈스럽게 만들어놨군

- 무스틈니 세상 크리피하게 생겼다. 소리도 소름돋음.

- 민화 배틀 들어갈 때 웃는 얼굴 귀엽다 :Q

- 무지개뱃지도 겟챠! 근데 나갈 수가 없다. 길 어디였더라 

- 이제 홍련체육관 하나 남았다! 



[홍련마을]-[쌍둥이섬]-[홍련마을]

- 그린한테 잠깐 다시 들렀다. 뱃지가 6개여도 그린은 상대해주지 않으심. 근데 왜 이렇게 아련하게 말함? 

- 으음, 홍련체육관 어떻게 가지. 저쪽 수로 뚫렸나. 

- 이 밑길로 가면 되는 구나. 

▼ 홍련체육관

- 관동의 다른 체육관에 비해 트레이너가 많네. 포켓몬은 한 마리씩 뿐이지만. 

- 강하긴 강하다... 좀 성가심. 

- 이겼다!!! 뱃지 다 모았다!!! 그린한테 가야지!

▼ 홍련마을

- 우와아아아 상록체육관으로 오래!!! 



[상록시티]

▼ 상록체육관

- 왜 관장 이름 제대로 안 표기해놔. 표기해놔 ㅇ0ㅇ)9 바뀐지가 언젠데! 

- 「3년 전 챔피언과 싸운 남자가 이 체육관 관장이다」 크으으으으으, 일단은 그린도 잠깐 챔피언이긴 했는데 말이지. 

- 이 괴랄한 퍼즐 취향은 관장의 것입니까.

- 부탁드립니다 uㅅu)_

- 아, 홍련마을에서 날서있었던 거구나. 흠.

- \잘생기셨습니다!T▽T/

- 그린은 회복약 써도 돼!! 귀여우니까!!!

- 앗 죽었다

- 솔직한 말로 별로 이기고 싶진 않은데 전화번호 따려면 이겨야겠지? 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심하게 하려는 작전이었냐고ㅋㅋㅋㅋㅋㅋ 귀엽다... 한 번 더 보고 싶다... 죽어줄까... ()   

- 진짜 죽으려던 건 아닌데 죽었다. 강하네 피죤투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투 귀엽ㅋㅋㅋㅋㅋ 너무 행복하다

- 아 그린 진짜 너무 귀엽다고. 너무 귀여워서 눈물이 다 나네. 

- 레드까지 만나고 와야 관동지방 애들 전번 딸 수 있나? 레드 만나는 거 무서운데... 개털릴 거 같음... 덜덜... 



[은빛산]

- 락클라임 기술 한 번 요란하네

- 골드스프레이 써서 바로 왔다. 레드 얼굴이나 한 번 보고 내려가자:D 

- 눈보라 분다... 고요하다... 낌새가 온다... 여기구나! 저장해두자

- 왔다!!!!!!!!!!!!!!!!!!!!!!!!!!!!!!!!!!!!!!!!!!!!!!!!!

- Po잘생김wer

(빠른 화면은 필터카메라로 찍음 속도를 못 따라잡아서 걍 기본 카메라로 찍었더니 화질이 또... 90년대 티비같은 화면을...) 

- ............................................응?

- 잘못 찾아온 것 같습니다. 돌아갈게요. 

- ...........................................

- 끔살당함. 자비리스. 

- 내 포켓몬보다 싸라기눈이 피카츄에게 데미지를 준다는 게 말이 되냐...


- 오늘은 이 정도로 만족해야겠다. 그린의 전번을 따기는 개뿔……… 레드가 전번 못 따게 하잖아!! (모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