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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 diary

[여행/일기] 23년 4월 제주여행


나는 다녀왔다 제주
빌리다 렌트카 (기름값이 렌트값보다 더 나옴)

■ 요번 여행에서 만족스러웠던 곳 요약
- (산책코스) 곶자왈 도립 공원
- (산책코스) 비자림
- (산책코스) 김창열미술관
- (식당) 코미세
- (식당) 밥부터먹자
- (식당) 송도옥

굉장히 오랜만에 오는듯한 김포공항

노형 수퍼마켇
굿즈샵인 줄 알았는데 전시관이었음ㄴㅇㄱ
갑자기 컬러가 사라졌다는 설정

흑백감성

개인적으로 재밌던 포인트
입구쪽에 신문기사로 설정을 풀어놨는데 좋았다

노컬러
어떻게 제작한건지 궁금

그리고 문을 넘어가면 이렇게 컬러공간이 펼쳐진다
그렇게 넓진 않음

오픈시간 얼마 안돼서 사람이 별로 없었다

미디어아트
컨셉을 잘 모르겠어서 그냥 그랬음

컬러가 맘에 들어서 찰칵
보고있는데 학생 단체가 들어왔다 소풍온듯

한림에 위치한 말로나 카페
브런치가 맛있대서 가봤다

마찬가지로 오픈시간 얼마 안돼서 느긋한 분위기

이 날 반도는 비가 왔는데 제주는 날이 좋았다

핸드드립 커피(아리차 딸기)와 블루베리 케이크
혼자 다 먹기엔 조금 많았다 맛있었음

김창열미술관
이번에 간 곳 중 좋았던 곳 하나
입구 쪽에 들어서면 풀향 나무향이 확 느껴진다

규모가 작거 조용하게 볼 때 진가를 발휘하는 곳이라 사람이 안 몰리는 날에 가는 게 좋은 것 같다

물방울 그림으로 유명하다함

예쁘다
엽서같은 게 있으면 사오고 싶었는데 굿즈운영을 안했음

조용하게 둘러보기 좋다
사람이 많으면 이 느낌이 안 날 듯?

이번에 갔던 장소 중 좋았던 곳 둘
여기도 어째 사람이 적었다
(왜 가는 곳마다 사람이 없는가🤔 평일이라 그런건가)

코스도 쉽고 한적하니 사색하기 좋음
 

갈치조림
존맛탱

묵었던 숙소 중 한 군데
개인적으로 제일 좋았음
가성비도 좋았지만 위치 좋고 티비랑 폰 연동 가능
그리고 로비에 계신 호텔리어분이 엄청 친절했음

여기였음

사람 너무 많아서 옆집 갔다

아침을 든든하게
매생이 보말칼국수+수육

엘파소라는 카페
같은 장소 예전에 다른 이름이었던 거 같은데 바뀐듯

뷰 맛집이라는 듯
사람이 별로 없어서 앉아서 한가롭게 트위터 봤다 (뭐냐고)

붉은오름
보통 여길 자연휴양림 쪽으로 오르지 않고
도로변에 차 쭉 서 있는 곳(사려니숲 입구)으로 오르는데
궁금해서 한 번 가봤음
별로인 듯

고등어덮밥
존맛탱
사장님도 친절

용두암 근처였음

또다른 숙소
외진 곳에 위치한 게스트하우스였는데
전의 경험상 다인실은 내가 좀 힘들어서 이번엔 1인실
하지만 이번에 확실히 알았다
나는 게하 자체가 별로란 걸
(프라이빗한 영역이 확실하게 보장되는 게 좋다)

영화를 틀어주는데 샹그리아를 시켜서 잠깐 봤다
맛있었는데 5분만에 벌레가 잔뜩 꼬여서
좀 기분이 안 좋아졌음

좀 보다가 숙소로 돌아감

 여긴...
이름이 기억이 안 난다...
남쪽의 어딘가...

고등어초밥과 고등어우동
우동은 그냥 그랬고(별미라는 말을 들어서 먹어봤는데 그냥 독특한 맛이긴 했음)
고등어초밥은 맛있었다 굳

한치회
배불러서 다 못 먹었지만 달달하니 맛있었다

 갈치조림
개존맛
뭔가 떡볶이같은 맛도 났지만

지금 핸드폰 배경

이번 여행의 가장 존맛탱
아귀간이 진짜 맛있었음
사장님도 친절하고 나무랄 데 없는 최고의 맛집

호텔 샌드
뷰 맛집이고 디저트는 그닥...
궁금해서 시켜봤는데 한 입 먹고 버렸다

기념품으로 산 반지
잘 끼고 다녔다

여기는... 오름...
백약이오름...
전에 스쿠터로 지날 때 길이 맘에 들었어서 재방문

비자림...
비자림도 좋았다
비자림도 재방문 의사 100%
마침 가는 날 비왔는데 운치있어서 좋았음

 성산 쪽의 유명 카페...
쑥 라떼... 먹어볼 만 한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