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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 diary

[일기] 재활

프레데릭 신곡 - Sparkle dancer


기복 없이 지낸지 1년 정도 된 듯한데 (좋은 의미보단 모든 일에 무감흥했다는 방향에 가까운 듯), 곧 퇴사도 앞두고 있고 재활을 시작해보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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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는 [출근] - [퇴근] - [(PT없는 날은)죽은 듯이 누워있기] 이렇게만 지냈는데, 뭐 그냥 솔직히 말해서 우울했던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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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데릭 신곡 좋다.
기왕 휴식기 갖는 거 일본도 다녀올까 싶어서 프레데릭 라이브 투어 하고 있나 들여다봤는데 엊그제 티켓 접수 마감이었다고... 엊그제까지 접수받은 게 이번 투어 마지막 공연 같은데 좀 일찍 알아볼 것을 그랬다 ;( 목적의식이 하나라도 있어야 항공권 끊는 보람이 있는데~ 우짜지? 🤨 국내면 프리미엄 붙은 티켓이라도 구해보겠는데 해외니까 방법이 없어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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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에 도쿄 티켓 구할 수 있을 거 같은데 일 있어서 못 간다T0T!!! 10일 오사카 티켓 하나만 나오길 기다리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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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자리가 나도 일본 라이브 티켓 구하는 거 쉽지 않은 거 같음. 뭔가 휴대폰 인증을 해야된다는 거 같구. 흑흑~ 웬간한 건 인터넷 뒤지면 방법 다 나오던데 라이브 티켓 예매는 쉽지 않아보임. 일단 표 나면 대행업체 끼고라도 알아보려하는데 요즘같은 글로벌 시대에 왜 접근성이 이렇게 떨어지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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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발급받은 여권!

우선 3월에 유럽 가려구 여권 갱신했음
녹색을 좋아했어서 새 디자인 인터넷에서 봤을 땐 실망했는데 막상 받아보니 예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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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나 루키아노 그리고 논 거 한두달밖에 안된 거 같은데 글 보니까 작년이여서 놀람... 시간개념 졸라 다 무너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