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계열을 넘나들거나 매체를 믹스했거나 아무튼 구분이 불가능한 레그리 잡담/썰 모음
뭔가 레드는!! 성격이 아예 무심한 거라기보단 일반인들에 비해 좀 무딘 거면 좋겠다. 이를테면 본인의 타고난 성향이 연락주기가 좀 길다거나 그런 ㅇㅇ 왜 어떤 사람은 연애하면 매일 전화를 해야하지만 어떤 사람은 1~2주에 한 번 보는 정도로도 충분하다거나 그런 개인차가 있듯...
레드에게 그린이 가장 소중한 존재고 대체할 존재가 없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매일 전화를 하고 싶고 하는 거랑은 또다른 이야기? 또 본인에겐 그게 당연했어서 그린도 이해하겠거니- 했던 거면 좋겠음ㅋㅋㅋ 그게 그린에겐 당연한 일이 아니란 걸 알면 좀 신경쓸 듯ㅋㅋㅋ 그렇다고 그린도 매일 연락하고 싶고 그런 건 아닐 거 같고(본인도 바빠보이는 데에다 얘네 여행할 때도 최소 며칠에서 주 단위로 못 봤을 거 같아서ㅋㅋㅋ 그나마도 만나고 싶을쯤 한 번씩 기다리고 있었던 거 같지만) 행방을 알고 싶어하고 가끔 안부는 듣고 싶고 그런...?
레드는 일관성 있는 해석을 하기 참 행적이 까다로운 캐릭터임ㅋㅋㅋ 대사가 많은 것도 아니라 더더욱ㅋㅋㅋ 그래서 사춘기 설정을 끼얹기도 하고 그러는 것이다...
레드랑 재회하고 그린이 화를 내는 것도 좋고 살짝 욱해서 비꼬는 것도 좋고 그냥 무조건 환영하는 것도 좋고 우는 것도 좋은데 오늘은 우는 게 보고싶고 레드가 너무 놀라서 그린이 뭔 말 하기도 전에 미안... 해버리는 거 보고싶음ㅋㅋㅋ 그리고 조용히 쭐레쭐레 그린 집에 쫓아가는 거 보고싶은ㅋㅋㅋ
레드입장에선 3년이 아니라 한 세 달쯤 못 본 감각이어도 재밌을 듯ㅋㅋㅋ 3년이나 연락도 없이 뭐냐고 따지는 그린에게 .......!? 해버리는 레드()
- 난 레드가 생활력이 좀 떨어지는 거 좋아하는데(캠프요리 같은 건 대충 할 줄 앎) 그거 본인이 워낙 무디고 어떻게든 건강한 편이라 그런 거면 좋겠다ㅋㅋㅋ 레드로선 살아오면서 딱히 섬세해야할 필요가 없었던ㅋㅋㅋ 그럴 필요가 있는 일들은 보통 옆에서 그린이 챙겨줬고.
레드 냅두면 지가 알아서 잘 찾아먹고(ㅋㅋㅋㅋㅋ) 사는데 그린이 그걸 못 참아서 챙겨주는 느낌 좋음. 그린도 한 때 여행을 했으니 그렇게 예민한 편은 아닐 거 같은데 레드가 넘 상상초월로 아무렇게나 생활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린은 여행이라고 감안하고 넘기는 부분이 명확해서 여행 때가 아니면 신경쓰는 부분들이 있을 거 같음. 으으으음 이를테면 세탁이라거나 샤워라거나 그런 것들. 섬유유연제따위 알 리 없는 레드(......)
포켓몬 세계의 기술이 어떤 수준인 지 모르겠다만ㅋㅋㅋ 포켓몬 센터에 무인세탁서비스 있다면 걍 그거 한 번 맡기고 마는 느낌
아 레드는 냅두면 지가 알아서 잘 찾아먹든가 해먹든가 하는데(맛은 보장 못함) 그린이 있을 때만은 그린에게 기대는 것도 좋음ㅋㅋㅋ 근데 그게 다 그린이 그렇게 길들여놔서(그린 본인은 자기가 원인제공자란 걸 모름)
- 난 갠적으로 챔피언 연금 같은 게 있는 설정이 좋은데(속ㅋㅋㅋㅋ물ㅋㅋㅋㅋㅋ) 그래야 수입이 불안정한 레드의 일생이 보장될 거 같은ㅋㅋㅋㅋ 얜 필요하면 배틀해서 벌 거 같긴 한데ㅋㅋㅋ 아님 배틀트리서 근무한 보수라거나 뭐ㅋㅋㅋㅋ 애초에 배틀트리 보스 초청 ㅇㅋ 한 게 숙식제공+알로라 여행비 지원 같은 거여도 좋겠군. 마침 가보고 싶었는데 지원해준다니 근무함ㅇㅇ 같은ㅋㅋㅋㅋㅋ +그린도 같이 있어서ㅋㅋㅋㅋㅋㅋㅋ (나름 결정적)
- 아이스 브레이크는 그린 특기라거나() 누구누구씨가 말이 원체 없어서 상대가 호응 안 해줘도 말 거는 데에 특화되어 있음 > 짐리더로서는 좋은 재능
- 근데 레드는 언어적인 답을 잘 안할 뿐이지 비언어적으론 그린 얘기 듣고 있단 티를 냈을 거 같음 어릴 때ㅋㅋㅋ 아예 무시당했다면 그린 성격에 헹이다! 해버렸을 거 같고ㅋㅋㅋ
우우 합법불륜 뒷얘길 그려서 보고 싶은데 그리기 귀찮다
자초지종을 들었지만 (리메)레드가 은근 신경쓰여하면서 같이 그린 집에 상주하는 거 보고싶은... 정작 (오리진)레드랑 그린은 서로 느낌이 익숙해서 편한 것뿐 섹슈얼텐션도 없고 걍 그런 정도의 사인데 그린이 제 집에 머무르게 하는 상대가 레드 자신 뿐이었어서 (비록 다른 세계의 본인이래도) 다른 사람이 있는 게 괜히 신경쓰이는 레드... 와중에 (오리진)레드의 테모치나 메가스톤에는 관심을 보이는 (리메)레드...
근데 기묘할 거 같음 나랑 똑같은 얼굴을 한 애가 내가 좋아하는 애랑 나란히 서서/앉아서 얘기하는 걸 제3자 시선서 보게 되는 기묘함... 정말 기묘하다
그린은 걍 '너 (이쪽의)레드보다 말이 많네' 한 마디만 했을 뿐인데 리메레가 그래서 좋다는 건지 싫다는 건지 고민하면 좋겠다ㅋㅋㅋ 그린의 발화의도는 걍 사실적시ㅋㅋㅋㅋ 그렇다는 것뿐 좋단것도 싫단것도 아닌ㅋㅋㅋㅋ
오리레는 눈치가 빨라서 둘이 서로 좋아하는구나, 촉이 오고 지금쯤 (원래 세계의)그린은 뭐하고 있을까 궁금해하면 좋겠다. 본인이 없어졌다고 찾고 있을지, 아님 나몰라라 하고 있을지? 그치만 왠지 엄청 걱정하는 모습은 잘 상상이 안돼서 쓴웃음 짓는데 정작 (오리진)그린은 매우 동요해서 찾아다니는 상태면 좋겠는ㅋㅋㅋ (오리진)레드는 어딜 가면 간다고 최소 엄마나 그린, 또는 박사님께 보고를 하는 편인데 잠깐 나갔다 온다던 애가 며칠째 소식이 없고... 처음엔 뭔 일에 또 휘말려서 오지랖 부리고 있나보다 하는데 목격자도 안 보이니까 어...? 싶어진ㅋㅋㅋㅋ
(리메)레드는 활약은 화려해도 조용조용 다니는 이미지라 그 활약상은 많이 알려져도 본인의 행방은 잘 안 알려지는 편이라면 (오리진)레드는 본인이 꽤 활발한 성격이라 수소문하면 행방추적이 가능한데 그게 전혀 안됨... 이라거나ㅋㅋㅋ 그린은 안 그래도 레드가 늘 무모한 짓 하고 다니는 게 위태하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도 그런 식으로 행동하다 소리소문없이 뭔 일 당한 게 아닐까 하는 생각에 미치고...
암튼 그렇게 (오리진)그린이 걱정 엄청 하고있는데 (오리진)레드는 'ㅎㅎ설마...' 하면서 내심 씁쓸한 기분으로 리메레그리를 보고있고ㅋㅋㅋ
근데 이건 합법이고 뭐고 간에 불륜이 아니잖아...... 불륜여지가 없다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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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법불륜의 오리레와 리메레의 관계를 더 풀고싶다... 서로 본질적으론 닮았다고 느끼는데 세세한 부분들이 달라서 묘한 기분... 그리고 오리레가 내가 살던 세계에도 그린이 있다고 말하는 순간 리메레는 그런 의미론 걱정할 필욘 없다고 느끼...??? 대체 이 이야기의 어디가 불륜... 근데 왠지 그럴 거 같아!! 레드는 자기가 아는 그린이 아니면 의미가 없고, 본인의 성향이 그런 걸 알기 때문에 오리레가 자기랑 동일인물이라면 얼굴/이름 기타등등이 같다고 해서 이 세계의 그린과 어떤 썸씽을 갖진 않을 거라는 확신이 있을 거 같음... 아 근데 정말 다이나믹하지 않다...()
아니 오리진의 레드랑 리메그린을 썸타게 하려면 오리진 그린과 리메레가 (다소)배신당하는 느낌이라 못 풀겠어 칙쇼ㅋㅋㅋㅋ 그런... 그런 일은 있을 수가 없어...
다만 오리진의 레드도 이 세계의 그린에게 흥미는 있고 이 세계의 그린도 레드랑 똑닮은 오리레에게 흥미는 있음... 그걸 오해하게 해야하나... 하지만 레드는 그런 속좁은 애가 아닌데... (대패닉) ...아닌가... 질투 정돈 할 수 있지... 할 수 있지!! 소즁한 그린인데!!! 아무리 똑닮았대도 담소를 나누고 있는 걸 보면 쪼끔 질투날 수도 있지! 오히려 닮았기 때문에!! 질투가!! 으음....
할 수 있다!! 왜냐면 내 안의 레그리는 서로 집착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이다! 야키모치시요ㅇ0ㅇ)99
(오리진)레드를 너무 자기 대하듯 편하게 대하니까... 속이 타는 레드 호시이 ~(ㅇㅅㅇ)~
오리레 이따금 덜렁대는 면이 있어서(1화에서 허둥지둥하다 계단 구르는 것처럼ㅋㅋㅋ) 그거 챙겨주는 그린 보고 뚱해있는 (리메)레드가 보고싶엌ㅋㅋㅋㅋ
그린이 (오리진)레드의 (리메)레드랑 닮은 점을 보고 웃는데 (리메)레드 인내심 한계... 같은 느낌으로다갘ㅋㅋㅋ
암튼... 그린 집엔 침대 하나 소파 하나 있는데 사람이 셋... =.= 근데 또 레드는 다른 세계의 자기가 싫다든가 불편한 건 아님... 막상 둘이 얘기할 땐 잘 맞으면 좋겠다. 다만 그저 자기의 그린이 본인 아닌 사람과 넘 편하게 지내는 게 서운할 뿐...? 둘(오리레/리메레)이 다르다고 말하면서도 비슷하게 대하는 거 같은 그린이 너무너무 신경쓰이는 거지! 그린은 레드가 웬일로 계속 눌러붙어있으니까 내심 좀 기뻐했으면 좋겠다... 양손에 꽃...(?)
(◜▿‾ ){뻘하지만 레드보다 그린이 체온이 낮을 거란 동인설정이 이따... 초대시절에도 레드는 반팔인데 그린은 긴팔이고 하골소실 때도 그러하기 때무니다,,, 한여름 설정인 듯한 frlg와 sm은 제쳐둬... 레드는 몸에 열이 많은 게 참트루같은...)
레드가 따끈따끈해서 겨울이면 레드 옆에 붙어있는 그린...(절대 좋아서라곤 안하고 추워서라고 함)으로 쇼타레그리가 보고싶따...
(◜▿‾ ){그린 집에서 고봉밥 받아먹는 레드가 보고 싶다... 그린이 갓 지은 따끈따끈한 밥을 한 입 가득 우물우물...)
(더블레드 = 본가 초대레드+리메레드)
더블레드x그린의 가장 큰 딜레마는 그거같음... 두 디자인의 레드가 동시에 보고싶긴 하지만
1. 레드가 둘이면 레드<->그린 라이벌 설정은 어떻게 되는가
2. 이 상황에서 그린이 한 쪽을 선택하지 못하는 게 보고싶은건데 그렇다고 양다리를 걸치게 하자니 레드s가 납득하지 못할 거 같음
=> 그럼 약속된 파국의 길이잖음
이거슨 au지만... 은빛산에 사는 신(사람들 사이에선 괴물로도 여겨짐ㅇㅅㅇ) 렛도킁에게 제물로 바쳐지는 그린쨘 보고싶군. 흔히 폭설이 내리면 렛도킁이 화가 난 걸로 간주되어서 그럴 땐 먹이로 어린 아이를 바치는 관습이 있다든가. 사실은 렛도킁이 외로울 때 폭설이 내리는 거지만ㅇㅅㅇ)_
암튼 그린쨘이 10살이 되던 해 관동에 심한 폭설이 내려서 그린쨘이 제물로 바쳐지면 좋겠다~.~ 제물로 바쳐질 때까지도 겁먹고 있던 그린이 레드 보자마자 너같은 꼬마가 사람들이 무서워하는 괴물일 리 없다고 큰소리치는 거 보고싶음ㅋㅋㅋ 따라라따라따라땃-따- 핫... 여기서 소꿉친구인 레드를 리메레로 하고 은빛산에 사는 신 레드를 초대레로 하면 더블레드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게 아닐까 ㅇ0ㅇ
음... 사실 레드는 여러 시대에 걸쳐서 그린을 수차례 만난 적이 있고 그린이랑 같이 지내고 싶은 레드의 바람이 만들어낸 게 마사라타운의 레드(얼굴은 리메레 영혼은 동일)여도 좋겠다... u.u
사람도 포켓몬의 일종일지도 모른다는 썰을 받아서... 레드는 인간처럼 생긴 포켓몬이고 전포나 환포같은 느낌으로다가... =v=
개그물로 그거 좀 보고싶음ㅋㅋㅋㅋ 히비키랑 코토네는 사람이 사랑을 하면 다 예뻐보일 거라거 생각했는데 그린선배가 사랑하는 모습은 쫌 없어보이는 거지(그린: 뭐라고 이자식들아
일희일비하는 게 쫌 없어보임....(레드: 귀여운데
레드와 후배들의 온도차를 보고싶음ㅋㅋㅋㅋㅋㅋ
코토네: 그린선배는 입만 다물면 미남인데...
그린:
레드: ?
후배들은 레드 앞의 그린이 좀 낯선데(원래도 말은 많았지만 좀 더 신나서 까불까불하는 느낌?) 레드는 이게 내가 아는 그린인데... 하는거지ㅋㅋㅋㅋㅋ
난 철저히 내 쵱컾끼리만 사랑하는 게 좋아섴ㅋㅋㅋㅋㅋ 다른 사람들은 이해 잘 못하는 게 좋음ㅋㅋㅋㅋㅋ 그린이 유독 신경쓰는 건 레드뿐이기도 하니까!
그린이 정많은 사람인 건 많이들 아는 부분이지만 레드 반응보면서 그렇게까지 사랑스러운가? 싶은거지
당장 짐트레이너들도 자랑스러운 우리 리더! 라곤 생각하지만 막 사랑스러워 죽을 거 같고 이런 개념은 아닌데ㅋㅋㅋㅋ(가끔은 일 땡땡이 치는 거 얄미울 때조차 있음) 레드만이! 그 모든 세계에서 레드만이! 그린을 무쟈게 사랑스럽단 눈으로ㅋㅋㅋㅋㅋ
그린이 눈치가 빨라도 재밌을 것 같고 눈치가 없어도 재밌을 거 같음. 전자는... 하골소실 시점에서 그린이 어느 날 문득, 레드가 자길 대하는 태도와 남을 대하는 태도가 많이 다르단 걸 느끼는 거임ㅇㅇ 그게 그냥 오래 알아와서, 소꿉친구여서만이 아니라 왜 그... 사랑을 하면 눈빛부터가 티가 나잖음? 레드가 그런 눈으로 항상 그린을 바라보고 있는거지... 그린이 '쟤 나 좋아하나?' 생각이 안 들 수 없도록... ^_^
레드 눈빛에서 너무 꿀이 떨어져서 그린이 확신하는 게 보고 싶음ㅋㅋㅋㅋ 말이나 행동은 크게 변화가 없는데 눈빛이... 눈빛이... 마주치는 눈빛이~~~~ 무엇을 말하는지~~~~
애기 그린이 반짝반짝한 표정으로 + 내려다보는 구도로 '커서 내가 레드를 신부 삼아줄게!' 하고 레드는 뭔가 이상한 거 같긴 하지만 감화돼서 덩달아 반짝반짝한 눈빛으로 '응...' 하면서 올려다보는 거
그러나 나를 기다리고 있는 비정한 현실
애기 그린: 레드랑 결혼한단 사람 아무도 없을걸ㅋ (깐족(얄밉
애기 레드: -_- oO(너나ㅗ)
엉엉엉엉 엉엉엉엉 왜 이토록 극단적이란 말인가
레그리 필로톸 중에
레드가 다른 사람한텐 그런 얼굴 보여주면 안돼, 같은 말 하니까
그린이 당연한 거 아냐? 바람피울 것처럼 보이냐 하고 황당해함
그니까 레드가 바람... 하고 곱씹다가 바람 피우면 안된다고 눈웃음치면서 중얼댔으면ㅇㅇ
그린이 내심 쫌 기여워서ㅎ 너도 질투를 하냐고 킬킬대면 좋겠다 상상이 안간다 하믄서
근데 레드 그 말 듣고는 미소가 좀 사그라들면 조케따 그린은 눈치채지 못하는데ㅇㅇ 그린은 모르지만 사실 레드의 그린에 대한 집착은 되게 무겁고 깊은 것이다 (음 호러물인가) 그린은 질투하면 티를 내기도 하고(본인은 티내려고 티내는 게 아니지만ㅋㅋㅋ) 레드를 신경쓰는 티도 많이 나지만 레드는 그린의 마음이 자기처럼 질척질척한 종류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항상 초조해하면 좋겠다ㅇㅇㅇ 근데 사실 그린의 레드를 향한 마음도 질척질척함ㅇㅇ 그린의 경우 본인이 깨닫지 못해서 그렇지
쌍방집착인데 서로 자기만 집착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거=레그리
같은 내용의 절절한 쌍방집착물 레그리 주시오ㅠ.ㅜ 내가 손대면 또 중간부터 뻘짓되니깐
레드가 3년 떨어져있던 건 자기 주변사람의 안위를 위해서인게 죠음ㅇㅇ 그간에도 레드는 종종 그린을 보러 찾아왔음... 그리고 외로워보이긴 하지만 잘 지내고 있는 그린에게 쓸쓸한 감정을 느낌 둘 다 뿌리깊은 독점욕을 안고있지만 그린은 레드가 자유를 너무 사랑해서 손에 넣을 수 없다고 생각하고, 레드는 그린이 항상 앞을 보고 걷는 사람이라 손에 넣을 수 없다고 생각함
섹스할 때도 그런 안타까움을 품고 있으면 핵취향ㅇㅅㅇbbb
--> (음 호러물인가) 보고 터져서 정리함
레그리가 서로 양보하는 듯 양보 안하고 양보 안 하는듯 양보하는 게 좋아
그, 젤 좋아하는 2차 소설서도 나왔던 그런거... 그린은 이기심인 걸 알면서도 레드를 매어두려고 하고 결국 한순간은 져주는 척 하지만 또다시 시도하고
레드는 이기심인 걸 알면서도 그린의 바람에 응해주지 못하고 그러면서도 그린이 필요해서 다시 돌아오는 그런... 흐엉 그건 진짜 명작이야
그 소설의 핵심은 그런 바보같은 짓을 반복할 거라는 걸 자기들도 아는 데에 있었음
와... 반복된다는 게 최고였음
사랑은 크게
-그래서 사랑한다와
-그래도 사랑한다로
나눌 수 있을 거 같은데 레그리는 둘 다 해당되는 거 같아
뜬금없지만 레드가 시큰둥한 얼굴로 콘돔 사는 거 상상하면 넘ㅋㅋㅋㅋㅋ 좋군ㅋㅋㅋㅋㅋ 사면서 수줍어해도 귀엽겠지만 별 쑥스럼 안 타는 것도 좋은 거 같음ㅋㅋㅋㅋㅋ 대체 제품간 차이점이 뭔지 한참 둘러보는 렛도킁... 아니 렛도상...(알로라의 모습)
그린도 지갑에 한 두 봉 넣어다니면 좋겠다.. (급격히 찾아오는 마음의 평온)
공이 이로 콘돔뜯는 시츄를 좋아하기 땜에 나는 쵱컾 콘돔사용파이다
오히려 보다 어렸을 땐 안 썼다가 어느 계기로 레드가 성지식이 늘고나서 썼음 좋겠군~ :)
의외로 오리레가 얼굴색 안 변하고 살 거 같기도 해... 천연덕... ...아닌가?
오리레는 좀 쩔지...
베이스가 퓨어인데 짓궃음 옵션 가능(하지만 근본적으로 순한 애라 잘 안 그럼)
못하는 게 아니라 안하는 거란 게 포인트야
U @しゅーず【歌ってみた】 http://www.nicovideo.jp/watch/1504519722
이 노래를 들으니… 자기의 일방통행이라고 삽질하는 HGSS의 그린쨘이 너무나도 너무나도 너무나도 보고 싶군.
HGSS에서의 그린에 대한 해석은 크게 두 갈래로 갈리는데
1) 레드랑 재회한 순간부터 텐션 돌아옴
2) 그 이후로도 레드와의 관계로 한동안 삽질함
이렇게 갈리는 것이다 (극단적)
그린은 레드를 사랑하고 있다고!!!!!!ㅠㅠ 이건 의심의 여지 없는 진실이야ㅠㅠ 레그리는... 사랑을 하고 있다고... ㅠㅜ
근데 hgss 시절의 그린이 삽질하는 것도 좋지만
또 다른 방향으론 레드가 무사한 걸 봤으니 됐다고 기뻐하는 그린도 좋아서ㅋㅋㅋ
레드가 여기저기 싸돌아댕기느라 연락 두절됐다는 설정을 좀 더 좋아하지만 이러면 만나기가 힘드니까ㅋㅋㅋ 은빛산에 정착해있던 시기가 있던 걸로 치고... 그린이 레드 만나러 갈 때마다 하이텐션인 것도 좋음. 이몸이 널 만나러 오셨다! 같은 느낌으로다가ㅋㅋㅋ
난 약간 레드 앞에서 그린이 유독 텐션 높아지는 그런 게 좋드라고... 레드랑 같이 있으면 기분이 좋은가봐(???)
썬문서도 그 짧은 인사 속에서 넘 레드 좋아하는 티를 내서 내가 다 신났음ㅋㅋㅋㅋ 뭔 말만 하면 레드, 레드, 레드... 니가 레드 좋아하는 거 알겠어 그만해*^m^*
- 레드는 몰라도 내 눈은 못 속인다고!
- 거봐 레드! 역시 나라니까?
- 어떻게 생각해 레드?
어찌나 귀여운지! ㅠㅠ 아주 그놈의 레드타령은 데뷔작부터 꾸준하지요ㅠㅠ 사랑을.. 진한 사랑을 해라...
레드가 그린을 안 사랑할 리 없어... 소꿉친구가 저르케 귀여운데... 알로레그리 매일 호텔에서 핫한 밤 기원.... 9ㅠ0ㅠ)9
hgss~sm 사이에 하는 것도 좋지만...
알로라 가서 레드가 원해서(!!!) 처음으로 하는 것도 좋은듯. 레드가 돌직구로 하고 싶다고 말하는 거 좀 보고싶다. 그린쨘이 귀엽기 때무네...
매우 놀라는 그린쨘... ㅇ0ㅇ){!!!!!!!!!!!)
hgss<->sm 사이 시간대로
분위기 타서 그린이 키스하려는데 레드가 그린 양어깨 잡고 막는 거 보고싶다:Q 그린이 싫냐고 뚱한 얼굴로 물러나려는데 내 쪽에서 하고 싶다고 말하면서 역으로 덮치는 레드... 그린이 으왓- 하는 사이에 아래에 깔리고 그렇게 첫키스 하는데 입술 떨어지자마자 그린이 폭소하는 거지... 너 키스 서툴다고 깔깔대면서ㅋㅋㅋㅋㅋ (그러는 본인도 처음이지만) 엄청 웃다가 좀 진정되면 '한 번 더' 하면서 끌어당기는 거 보고싶다!!!
난 여전히
- 그린은 레드를 대신해 죽을 수 있다
- 레드는 그린을 대신해 죽지 않는다
파지만, 그린이 죽으면 레드가 난생 처음으로 억장이 무너지는 경험을 할 거라고 생각...
뭐랄까 자신의 포켓몬이 죽으면 가슴 깊이 슬퍼할테지만 그걸로 멘탈이 무너져내리진 않을 거 같은데 그린이 죽으면 괴로워서 견디지 못할 거란 동인해석이 있음... 그린의 죽음을 잘 못 받아들일 거 같음.
저 "대신해서 죽지 않는다"의 기준은 의지를 포함한 행위에 대한 거... 구하려다 순간의 사고로 죽거나 그런 거 말고... 자기가 죽을 걸 알고서 하는 모든 행위에 대한 이야기... 레드는 주인공적 성향이 있어서 생각할 시간이 잠시라도 주어진다면 둘 다 살 수 있는 방안을 (주인공 보정으로라도!!!) 찾아낼 것...
그린은 자기가 죽어서 레드가 힘들어하더라도 레드를 살리는 걸 선택하는 쪽이고
레드는 자기가 죽어서 그린이 괴로워하는 상황이 오는 게 싫으니까 대신 죽지 않는다는 느낌... 둘의 사랑은 각자의 스타일대로 깊다는 느낌이얌
근데 그러다 그린이 죽게 되면 레드는 평생을 후회하며 살 거 가튼... 돌아가면 또 같은 선택을 할 걸 알면서도ㅋㅋㅋㅋ
암튼 레그리는 사랑을 하고 있다...
리메레랑 오리레는 같은 몰드인데
리메레는 곱상해보이는데 오리레는 그쪽은 아닌 거 같음
하긴 겜 레드는 스프라이트가 소년"미"에 맞춘 느낌이면 디오리진은 "소년"미에 포인트를 맞춘 느낌이라... 아무리 생각해도 리메레는 넘 잘생겨쒀... 힐링은 오리레 웃는 얼굴에 젤 많이 되는데 그래도 잘생긴 건 리메레가...!!
나는 리메레는 훈남과라고 생각했는데 최근엔 미인공이라 해도 상관없지 않나 하는 그런 생각이(스프라이트 기준)
설정화 기준 훈남 스프라이트 기준 미남!
네 개 시리즈 플레이했지만 내 안에선 여전히 리메레가 겜 속 최고미남이야...
초대 디자인이 상징적으로 잘 빠졌다고 생각함 초두효과를 감안해도 흑발+레드컬러에서 오는 강렬한 인상이 있고 나도 매우 조아함... 내 북마크의 지분 30프로는 초대 단독 일러일것...(그중 상당수가 20주년 기념 일러지만ㅋㅋㅋ 20주년 넘 아리가토 셰셰임 그 시기에 올라온 레드 일러 진짜 많아갖고 눈호강함 30주년까지 포켓몬 파고 있으면 좋겠다... 가깝게는 25주년이라도... 확언할 수 있는 게 없으니 걍 소망... 바람...)
그런데 리메레에게는 나의 얼빠력을 자극하는 비주얼적인 포인트가 있음... 뭐라 말할 수 없는...
레드 1/2 보고싶다
구체적인 아이디어는 없지만... 학원물 au로... 흔히 옥상에 출현한다는 귀신(잘생김) 소문이 있는데 그린이 어느날 그와 마주치게 되고!!
레드: ... ... 백일몽 아니야?
그린: 진짜 봤다니까! 그 귀신이 틀림없어!
레드: ...다른 학년이나 다른 반 학생일 가능성ㅇ
그린: 그럴리가 없다고!
레드: 어째서;
그린: ......
레드: ?
그린: ...그렇게 생긴 녀석을 한 번도 못 봤을리가 없어
레드: 에
그린: 봐줄만한 얼굴 하고 있었다고-!! 인정하고 싶진 않지만! 미남(?)의 자리를 걸고 나와 겨룰만한 정도라고!
레드: 흐응
그린: 아무튼 그러니까 너도 당분간 옥상 가는 거 자제해, 언제 그놈이 튀어나올지 모르니까
레드: 나는 괜찮
그린: 안 괜찮아!! 악령일거라고! 학교에서 죽은!!
레드: (;;;)
레드: (사실 귀신도 아닌데...)
해서 사실은 레드의 다른 모습이여따! 무슨 원리로 모습이 바뀌는지까진 생각을 못했지만 평소엔 초대 모습으로 지내고 어떤 에너지가 떨어지면 리메의 모습이 되어버리는! 하지만 그 모습은 그린에게조차 숨기고 살아가는! 두 얼굴의 레드와 그런 두 얼굴의 레드 사이에서 그린이 갈팡질팡하는 러브로맨스!
난 사실 전부터 레그리 환생물에 대해 이따금 생각했음!!! 그린만 기억이 있고 레드는 기억이 없는채로!!
그리고 오늘 새로 생각한 게 여기에 초대=리메를 끼얹어서 초대=>전생 / 리메=>환생이라면!! 근데 또 이거면 레그리 둘다 기억 있어도 될 거 같고...
그치만 지금 문득, 레드가 그린보다 말주변이 없으니 레드에게 기억이 있는 게 더 재밌으려나 싶기도 함... 원래는 그린이 상식적으로다가 아무것도 모르는 상대한테 전생 얘기를 들먹이기 곤란해하지 않을까 싶어서 좀 애달파하는 게 보고싶었는데
여기에 환생한 세계의 배경이 포켓몬 세계가 아니라면 더 난감해지겠지. 마치 망상병이라도 있는 거 같고... 똑같이 포켓몬이 있는 세계에서 환생한다면 그나마 설득력이 올라가겠지만...
근데 또 포켓몬 얘기가 전혀 안 통해서 애달파하는 건 레드 쪽인 게 더 좋은데... 한쪽이 기억이 없는 환생물은 참 좋아
초대가 전생이고 리메가 현생인데 레드 쪽은 기억이 없고 그린만 전생의 기억이 있음
+ 그린은 리메레에게 뭔가 익숙한 레드의 향기를 느끼지만 자기가 알던 얼굴이 아니라 동일인인 줄은 모르고 본능적으로 끌리기만 해서 마치 불륜인 것처럼(또 시작된 합법불륜에의 욕망)
동일인이니까 괜찮아... 그게 중요한 거야 그게 중요한 거라~! 그냥 불륜이 중요한 게 아니야!! 그냥 불륜은 ntr이잖아! 그건 노노노노노야ㅠ.ㅠ 그것은 타컾... 그것은... 그거슨... 나의 내적 불편함을 유발하는... 자기가 자기 자신에게 빼앗기는 듯한 기묘한 상황이 재밌는 거라고!
이게 가능한 이유는 뭐다, 내게 초대=리메라는 대전제가 있기 때문이다
근데 둘 다 레드긴 하지만 정확히 동일인은 아니라고 보는 입장도 지금은 그런갑다함. 세계관이나 행적에 차이가 전혀 없진 않으니까 그럴수도 있겠다 싶은? 그걸 못 받아들인 시기도 분명 있었는데 이젠 걍 관점 차이구나 싶어졌음.
아 아무튼 재밌겠다... 전생의 레드를 그리워하면서 현생의 레드에게 끌려서 방황하는 그린쨘... 정작 레드는 기억이 없으니 레드에게 확인받을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는데 외모 외의 모든 게 너무 닮았다던가... 분위기나 눈빛이나 말하는 그런 것들이!! 레드도 기억만 없다뿐이지 본능적으로 그린에게 끌렸는데 어느 순간 그린이 자길 통해 다른 사람을 보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 그런 오해 아닌 오해를 하는 것이다!! 뻔하지만 항상 스릴넘치는 그런 상황!! 크으
갈팡질팡 하는 그린 넘 재밌겠다...
얘가 자꾸 좋아지는데 만약 레드가 이 세상 어딘가에 존재한다면 어떻게 되는거지, 나는 레드를 그리워했던 거 아닌가, 여전히 전생에 함께 모험하고 배틀하고 기타등등...한 기억이 새록새록 남아있는데 자꾸 옆에 있는 이 녀석(사실 레드)에게 레드에게 느꼈던 감정을 느끼면서 방황... 갸가 갸여...()
방황하다 어느날 하나도 안 닮았다고 부정하는 모습도 보고싶다^___^ 멘붕의 현장!
자기랑 직접적인 관련 없는 일에도 부당한 상황같으면 위험도와 상관없이 나서고 보는 레드(현생, 리메의 모습)를 보면서 이런 것까지 닮을 필욘 없지 않나 애달파하는 그린쨘이 보고싶다...!
레드(전생)와 레드(현생) 사이에 하나라도 안 닮은 것 같은 면을 발견하면 마음이 어느 방향으로든 정리될 거 같은데 항상 겹쳐서 더 혼란스러운거지!
이러면 이름이 달라야 좀 더 방황하기 쉬운 조건이 만들어질 거 같아서 이름이 달랐으면 좋겠음 :)
현생의 이름은 둘 다 다르단 설정으로 어느날
'상대(리메레)가 자길 그린이란 이름으로 불러줬으면' 싶은 생각을 하게 되고 그걸 깨달은 순간 이제까지의 자제력이 무너지는 그린을 보고싶다!
아니면 자기도 모르게 한번만 그린이라고 불러보면 안되냐고 해놓고 리메레가 갸웃하다 그린이라고 부른 순간 방아쇠가 당겨지는거지!! >레드<한테 불려야할 그 이름이 얘(리메레!)한테 불렸는데도 위화감은 커녕 오히려 향수를 느낀다거나!! 그런 게... 보고싶어...
레드(리메의 모습)가 전생에 대한 기억은 없지만 그린이 말리려해도 꿋꿋히 자기 소신을 밀고나갈 때의 눈빛은 똑같다거나 그린이 불러서 돌아볼 때 언뜻 무표정해보이지만 눈빛이 부드럽거나 아니면 자기의 관심사에는 어린애처럼 천진난만해지거나 하는 뭐 그런 것도 보고싶다!! /0v0)/
그린: 인간에게 있어 외모란 건 말야, 포켓몬 리그로 치면 체육관전 같은 거야. 내면이야말로 챔피언 로드야
레드: ...다시 말해 내면이 중요하다는 거?
그린: 뱃지를 못 따면 챔피언 로드엔 못 간단 거지
*
그린: 패스워드를 잊어버려서 힌트를 봤는데 「잊어버리는 녀석이 바보 아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드도 아니고!ㅋㅋㅋㅋㅋㅋㅋㅋ 햐하핫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라고 적혀있었다. 과거의 나에게 더할나위없이 빡쳐서 「죽인다」라고 입력했더니, 맞았다.
레드한텐 [말]이 방해된다는 느낌도 괜찮을 거 같다. 육감이 받아들이기엔 그린이 자길 좋아하는 거 같은데, 그린의 언어는 항상 필터링되어서 나오기 때문에 혼란스러운...? 이게 좀 보고싶다. 진지하게 의아하고 고민하는 레드ㅋㅋㅋ 그린에게서 자기에 대한 애정이 느껴지는데 어째서 말을 고따위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는 건지 이해가 안 가는 어린 레드ㅋㅋㅋㅋㅋ 그린은 애정표현이 서툴고, 레드도 그린의 애정표현을 이해하기에는 어렸던 느낌... 그런 것도 좋은듯
네가 좋단 그 한 마디를 못해서 빙 돌아가는 레그리...
암만 봐도 그린은 frlg서 레드가 좋단 티를 내고 있지만... 레드도 어려서 그게 좋다는 표현인지 모르고 그런ㅋㅋㅋㅋ 열살남짓 애들 시점에서 겜 플레이하면 그린이 얄미울 뿐일거야 아마도ㅋㅋㅋㅋ
난 바보라고 하는 게 그렇게 사람 심장 들었다 놨다 할 수 있는 단언 줄 몰랐다ㅋㅋㅋㅋㅋ
한 2차 소설에서 그린이 (로컬라이징을 하자면)"바보! 존나 싫어!!" 같은 말을 하는 걸 봤는데 와.... 씨바 뒤지겠네...(심장움켜잡음) 하게 되더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린 진짜 뭐냐 ㅇ<-< 개 귀여워
아 그린쟌... 너무 기엽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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