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무슨 네ㅇ버 파ㅇ블ㄹ그 가 되고 싶은 것 같은 티스토리의 쓰임새지만 그렇지 아니하다.
후기같은 거 잘 안 적지만 내가 이어폰을 좀 좋아해서(잘 알진 못함) 쓰는 것
그 전에 내가 쓰던 것은
슈어 SE-112
(좋아하는 제품이니까 크게크게 적음)
요번에 딴 제품을 사긴 했지만 누가 이어폰 추천해달라고 하면 나는 1의 망설임 없이 이 제품 추천임
N년전에 59000원쯤 했는데 지금 71000원대(샵마다 차이있음 주의)까지 올라갔는데도 잘 팔리는 이 희대의 명작
주변에 추천받아 산 사람의 만족도 100% (표본이 다섯손가락 안입니다)
모르긴 몰라도 슈어에 더 잘 알려진 윗가격대 라인이 쭉 있는데 청음샵에서 아무리 들어봐도 얘가 훨 나음
- 보컬 목소리 잘 들리는 걸 좋아한다
- 외부소음이 듣기 싫다
- 다른 사람에게 내가 무슨 노랠 듣는지 알리고 싶지 않다
- 이어폰 단선은 지긋지긋하다
- 가격대비 음질 엄청 좋은 거 추천해달라
그렇다면 후회하지 않을 선택
무슨 홍보하는 거 같은데 아님 걍 내가 좋아해서 쓰는 거임
그러나 3~4년 정도 쓴 이것을 최근 잃어버리고...
사람 맘이란 게 암만 좋아도 또 같은 거 사기 좀... 좀... 심심한 느낌이 있잖음?
그래서 요번에는
SONY MDR-XB55AP
아직 잘 모르겠으니 슈어만큼 강조하지 않겠다
이것을 왜 샀느냐
그, 그린...!!ㅠㅠ 왠지 사야할 거 같아!! (이상한 데에 이입함)
엑스트라 베이스라니!! (뭔지 모르겠지만 팔랑댐)
아 물론 청음을 해보았고... 뭔가 반주가 잘 들리는 느낌이라 샀음...
이전엔 보컬 잘 들리는 거 썼다보니 다른 매력이 있는 것 같은 착각이 드는 것이다
뭔가 그들의 장점에 대해 쓰여있다
수전증
음... 엑스트라 베이스라고 한 것처럼 반주의 베이스가 잘 들리긴 함... 뭔가 쿵쿵대는 것도 같지만...
게임 할 때 쓰면 좀 더 좋을 거 같기도 함... 음악에 보컬이 없으니까 (이 이어폰은 보컬 목소리가 상대적으로 묻힘)
선도 단선이 잘 될 거 같아... 후후^^ 하고 슥 어디 걸리면 뚝 끊길 거 같이 생김...
....그냥 슈어를 살 걸 그랬..........
.............ㅠㅠ
......일단 적당히 쓰다 다다음달쯤 다시 새로 사든가 해야지....
내가 지금 이 이어폰만의 장점을 찾기 위해 이 곡 저 곡 들어보고 있으므로 추후 장점을 발견하면 추가해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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