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저동굴
- 동굴 안쪽 마지막 퍼즐(돌 미는 파트)에서 애먹어서 결국 공략을 찾아봤다. 흑흑 사파이어만큼은 공략 한 번도 안 찾고 해보려고 했는데 이렇게 좌절되다니
- 아오기리와의 배틀이 쉽게 끝난다 싶었는데 가이오가가 지멋대로 눈떠서 나가버림
- 그런 후 브금이 전혀 안 나오는 게 지금 가장 놀람 포인트
- 이, 사파이어 스토리 정말 맘에 든다 :D 맵도 넓고 다양하고 스토리 기승전결이 좋네.
- 사실 사파이어 고른 게 세계를 바다로 채워버리겠다는 아쿠아단 야망이 맘에 들어서였는데 홍수 내리는 거 보니 신나고 그럼. 소리가 되게 시원함. 번개천둥도 치고.
- 난 이대로도 별로 상관없는데 리그 가려면 해결해야겠지
- 아쿠아단과 마그마단 사이에 무언가 애증관계를 느껴. 보스 둘이 케미가 좋네
- 어머, 성호다! 성호야!!! 훅 하고 공중날기로 내려왔어!! 근데 정-말 연출 좋다. 아오기리랑 마츠부사 둘이 달려가고나서 바로 성호가 공중날기로 등장한 이벤트는 상당히 좋은 연출이었음 캬
- 확실히 포켓몬스터란 게임에서 라스보스(챔피언)가 꾸준히 주인공이랑 긍정적인 교류가 있는 점이 가장 좋다
- 전포를 잡으러 가는 거겠지 지금부터? 볼을 사가자
* 르네시티
- 성호가 윤진한테까지 봄이 데려가는 거 좀 귀여웠다
- 셋이 일렬로 쪼르르 걸어가는 거 왤케 귀엽니
- 성호의 의외의 일면에 놀라고 있음. 감정 표현이 솔직하네. 은근히 속내는 감추는 타입이지 않을까 싶었는데
- 성호야... 말해주는 내용이 넘 감동이다. 「괜찮아! 너와 네 포켓몬이라면 무슨 일이 일어나도 잘 해낼거야, 난 그렇게 믿어」 졸라 감동이지 않음?
- 가장 클라이막스인 이벤트 앞에서 저런 말 해주는 거 대박 감동쓰 감동의 물결...
- 내용이 너무 재밌다! 이거는, 이거는 에메랄드도 해야겠는데?
* 각성의 사당
- 앗 미친 플래시 없어 ㅠㅠ
- 아니 비전머신 나와서 기뻐했더니 폭포오르기라니
- 가이오가 있는 곳까지 왔다!
- 캬 전포 브금
- 나랑 가자 내가 잘해줄게 하면서~ 슬쩍 마스터볼을 던진다
- 이럴수가! 성호랑 윤진이 사라졌어. 기다려줄 줄 알았는데!
- 아! 체육관 앞에서 기다려준다! 어마어마한 상황을 해결했는데 다 쿨스루하는 줄 알고 깜짝 놀랐잖아ㅋㅋㅋㅋㅋ
- 그나저나 성호보다 아오기리한테 인사를 들어야될 거 같은데 얘네 어디갔니
* 미르시티 체육관
- 여기 물 포켓몬 뿐이라 좋구만
- 짐트레이너가 다 여자야! 그것도 겁나 다양! 돈도 많이 줘
- 밀로틱 짜증...
- 레인뱃지를 얻어따
- 나는 가리라 포켓몬 리그로! 짜이찌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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