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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mn: doodle & talk/pkmn: game log

NDS lite 구매, 리프그린 실행!

GBA 해상도나 화면이 너무 구리고 불편해서 오늘 바로 NDS lite를 구했다! 다행히 NDS lite는 지역코드가 없기 때문에 국내꺼 구해도 일본판 소프트 실행이 가능하댔음. 성질이 급해서 바로 직거래로 받아왔다:9

개인적으론 블랙이 가장 취향이었으나 나는 당장 갖고 싶었고, 오늘 바로 직거래 가능하고 하자 없는 제품을 찾는 걸 우선시해서 결국 민트! 집에 와서 알콜솜으로 한 번 닦아줌.

팩을 끼워봄. 아무래도 꽉 끼워넣어야 읽히는 것 같다. 첫 번째 꽂았을 때 못 읽어서 반 불안해하며 다시 꽂음.
어제 프롤로그를 봤기 때문에 바로 레드의 집에서 시작.

(두근)
(설렘)(긴장)
긴장돼서 괜히 다른 npc랑 사물들 다 눌러보며 배회하다 말을 걸어봄.

크으 귀여워서 쥬거버림 ㅇ<-<


지금 여기까지 TvT 스타팅 누구로 할 지 아직 결정을 못함. 그나마 가장 편한 건 꼬부기일 거 같지만 스타팅 중엔 이상해씨>파이리>꼬부기 순으로 좋아해서 어째야 할 지! 끄응, 풀 포켓몬으로 괜찮을까...


* 이하, 2/25 플레이 일지
- 끄아 그냥 한 마을 소꿉친구도 아니고 심지어 옆집이었네! 세에상에!
- 레드 너무 귀여운 거 같음. 「관동 지방의 지도다! 받을 수 있다면 기쁠듯?」 귀여워 쥬거버림
- 소꿉친구의 집도 뒤져볼 수 있는 주인공(흡족)
- 으아아아아앙 그린 브금 최고 존좋

- 레그리는 사랑입니다
- 앗 그린에게 져주고 싶었는데(눈물)
- 그린 누나랑 할아버지 셋이 사는구나... 부모님은?
- 다 히라가나로 적힌 건 좋은데 단어를 잘 모르니 진행속도가 느림
- 그린 키타!!!!!!
- 그린 츤츤대면서 이것저것 알려주는 거 귀여움
- 22번 도로서 그린이랑 마주쳐서 졌는데 레드한테 못 할 짓 한 기분. 연출 왤케 슬퍼
- 이런 미친, 이길 때까지 그린이 22번 도로에 나오는 건가? 그렇다면 계속 지고 싶어!! 계속 말걸어줘! 참견해줘!ㅇ'0ㅇ)9
- 그린 진짜 귀엽지 않냐며ㅠㅠ 츤츤대놓고 여기에만 있지 말고 나아가라고 말해줌
- 리자드으로 진화함
- 노가다한 보람이 있었는지 타케시에게 한 번에 이김!
- 상록시티 집에서 가장 가까이 있었구나 ㅇ0ㅇ 그린이 상록시티 짐리더 된다던데 난 상록시티가 마지막 체육관이니 태초마을서 가장 멀 거라고 생각했너서 멀리서도 일하네, 라고 생각했음ㅋㅋㅋ 근데 아니었ㅋㅋㅋ 출퇴근하기 좋은 거리잖아ㅋㅋㅋㅋ
- 엌ㅋㅋㅋㅋ 로딩하면 이제까지 내가 뭐해놨는지 요약해줌
- 달릴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