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e: diary
2017. 3. 22.
문화생활 하고 왔다
클림트 인사이드 & 맥캘란 싱글몰트 클래스 다녀옴. 1. 클림트 인사이드 어쩐지 스탠리 패러블이 생각나는 입구. (데모판 밖에 안해봄. 마음의 여유 생기면 정식으로 해볼 것) 사실 2층이 진짜 대박인데!!! 2층 전시 핵취향!!! 근데 뭐에 푹 빠지면 사진을 안 찍는 경향이 있어서(게임 캡쳐랑 또 다름) 2층 전시는 사진이 전혀 없다. 클림트가 그린 대학천장화 (철학/의학/법학) 랑 베토벤 프리즈!! 담고 있는 메시지도, 이 전시에서 연출한 방식도 정말 최고였음. 베토벤 프리즈는 진짜 연출 방식이 너무 최고였던 거 아닌가 싶을 정도. 일단 내 취향은 저격했음. 진짜 핵좋았음. 완전. 엄청. 대박. 섬뜩하고 무겁고 어둡고 정말 좋았음. 도 좋았지만. 집이랑 가까웠으면 이거 하나 다시 보려고 또 갔을 거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