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V/바이올렛] 플레이 일지 (1)

시자악

일단 주인공 커마 자유도 높은 게 마음에 든다. 초반에 너무 어린애같지 않은 얼굴로 디자인한 것 같긴 하지만. (플레이하다 중간에 이질감 심해서 디자인 좀 손 봤음)

난 사실 스타팅 냐오하를 선택하려고 했다.
티저로 뜨아거 캐디 봤을 때 진짜 못생겼다고 생각했음.
그런데

막상 인게임에서 보니까 뜨아거 혼자 너무 멍충하고 어이없게 생겨서 귀여운 거임
걷는 것도 뒤뚱거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 봐 ㅋㅋㅋㅋㅋ 졸라 멍충미 오져ㅋㅋㅋㅋ

그래서 생각보다 별로 고민하지 않고 뜨아거를 선택함
최종진화형을 아직 모르지만... 모르지만...
사람처럼 변하면 어떡하지 (...)

?

도라이같은 그래픽... 도라이같은 자막
아씨 이거 실제로 게임에서 보면 더 어이없는데
스크린샷으로 보니까 덜해보여서 킹받네...
네모가 엄청 굉장한 것처럼 얘기하는데
그와 동시에 나오는 그래픽은 저 모양이라 인지부조화옴
이딴게... 2022년 게임?

하지만 전포가 귀엽고
델빌이 귀엽습니다

플라토마을 간 다음에 쓸디멀미나서 일단 껐음
플라토마을에 가서 토하는 플라


+)

이건 그냥 스크린샷 폴더 보는데
아르세우스 주인공이 예뻐서 올림
SV 커마 쩔긴 하는데 그래도 캐릭터 그래픽을 따지자면 이렇게 투디감이 확실히 사는 쪽이 예쁜 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