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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일지> 페르소나 Q 섀도우 오브 라비린스 (1)


게임이 하고 싶어서 샀다! 모든 게임 통틀어 페르소나가 플레이할 때 가장 즐겁기도 했고...스토리+턴제RPG+액션 고루고루 섞여있어서 내 취향에 딱 맞음. 본편인 P4나 P4G에 비하면 (삼다수 게임이라) 사양이나 여러모로 떨어지겠지만... 힐링이 절실해서 삼. (파이어 오브 엠블럼과 한 1g 정도 고민)

PQ 발매 당시엔 비타가 있었고 삼다수가 없었는데 어쩌다보니 포켓몬 파면서 삼다수가 생기고(정확힌 뉴콩다수지만) 비타가 없네... 흑흑 왜 팔았을까

애니웨이.

E-SHOP 다운로드 과정에서 에러코드 때문에 졸라 빡쳤다. 인성테스트 당하는 줄. 가뜩이나 스트레스 해소하려고 산 건데 닌텐도가 나에게 스트레스를 더 안겨준다!!!!!!
검색해보니까 서버폭주 비슷한 에러래서 던져두고 기절했고 어찌어찌 자고 있는 사이에 슬립모드로 다운이 된 듯.

PQ의 메인이 되는 시계탑과 메인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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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와 4주 중에 고를 수 있게 되어있었는데 나야 P3 하지도 않았거니와 번장 러버니까 번장 선택.

디폴트 네임으로 고고.
4주 디폴트 이름 진짜 예쁜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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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엔 사진 찍어둔둔 게 없는데 요스케 캐릭터 소개에 [파트너]라고 적혀있어서 오랜만에 감동했다. 아이보... 공식 아이보 설정이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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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 한 번 쓸 때 SP 쫙쫙 다는데 현재 렙에서 다들 SP가 별로 없어서 몸빵 시전중. 심지어 그가운데 번장은 한 번 죽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두에서 몸빵하느라 고생이 많다...

제일 열일하는 건 HP 깎아 공격하는 치에. 치에야 사랑한다... 흡족

총공격이나 개인 공격 게임 진행하는 2시간 반 동안 한 번씩밖에 못 봄
본작에선 되게 흔하게 나왔던 거 같은데

아무튼 재미있다.
솔직히 레이&젠은 취향 아니지만.
나는 외전이나 번외 등에서 나오는 오리지널 캐들 잘 정이 안 가드라... 후속작에 갑툭튀하는 캐도 그렇고... 애니 극장판도 그렇고 :(

정이 갔던 오리지널 캐 짱구 태풍을 부르는 나의 신부 편 정도 뿐이었던 거 같음. 카네아리 타미코... 걘 오히려 평행세계+오리지널 스토리란 게 아쉬웠음. 왜 얘기가 일루 샜냐.

암튼 그래서 페Q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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