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라티나) 7일차 플레이일지

- 하루에 한 10~15분씩 찔끔찔끔 하기는 하는데 오래는 못 붙잡고 있겠어서 (요즘 퇴근하면 너무 졸림)

영원체육관 깬 이후에 별로 진도는 나가지 않았다. 지금 천관산인가 그러함.

중간에 태홍이(친군가)도 만나고 그랬는데 별로 코멘트할 만한 중요거리는 기억나지 않음

- 플레이일지 포맷을 좀 통일시켜야 하는데 맨날 기분대로 바뀌는 거 같음. 무형식의 미학

주인공은 무조건 왼쪽이 아닐까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그 상대가 또다른 주인공일지라도! 

내가 굴리는 주인공이 항상 절대적 왼쪽! 그 중에서는 레드가 가장 왼쪽!!

캬 보십시오 눈 감고도 배틀서처를 고를 수 있지 않습니까?

는 4세대에도 배틀서처 있었구나 몰랐넴. HGSS에 없던 걸로 기억하는데 플레이한 지 1년 다 돼서 기억이...

- 자진고백합니다. 최근까지도 3세대 시절 휘웅이랑 광휘 구분을 잘 못했다는 것을(쪽팔림)

로컬라이징 이름으로는 확 오는데 일판 이름이 자꾸 헷갈려서... 잘 안 외워져

- 차근차근 즐기면서 가보겠음

- 아로마 아가씨 브금이 너무 좋아. 샤랄라한 게

[엔트리에 대한 이야기] 

- 토게피를 키울까 말까 너무 고민되는 거야

- 꼬몽울 키우려고 했는데 걔가 진화해서 로제리아 되는 거 알고 포기했잖아... 비주얼이 내 취향이 아냐

- 4세대 포켓몬 너무 귀여운 애들이 많음. 비트코.. 아니, 청동거울.. 이름 뭐였지.. 내가 이래서 포켓몬에 이름을 잘 안 붙여주는데...(포켓몬 디폴트 네임을 까먹어서) 결국 찾아봤다. 동미러! 랑딸랑! 세꿀버리! 

- 랑딸랑 키우고싶은데 에스퍼야 ㅠㅠ 나에게 이미 동미러가 있는데

- 랄토스... 진화하면 비주얼 예쁜데 쟤도 그거지 않음, 에스퍼? 

기왕이면 나는 해당 세대 new 포켓몬으로 라인업을 꾸리고 싶은 사람이라. 3세대 때 키웠으니 됐어

1. 연고시티

- 포케센 들르러 왔는데 마을 브금이 아주 좋군

- 호연지방에서 온 사람이 있다. 우리 성호씨는 잘 지내나요... 보고싶다 나성호... (아련한 척)

- 나 콘테스트 그런 거 관심없어... 하지만 데려가주겠다는 그의 호의, 무시할 수 없다

- 티비 프로그램이 내 상태까지 확인해주다니 개무섭다 트루먼쇼인가

- 포핀 요리하우스: 포핀 만드는 거 너무 귀엽네. 포핀 만드는 그린 주세요. 내가 또 에이프런 성애자야(?)

- 교회(?): 뭐지, 브금도 하나도 없고. 내 기준 여기가 호러스팟인데.

- 오오, 여기 포켓몬박스 관리자는 이수진이야! 이브이를 주는 거얌? 에브이로 키우고 싶어, 는 또 에스퍼군. 미치겠네

- Pt가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뭘까 :( 계속 마음, 상냥함, 따뜻함 이런 걸 강조하고 있어. 그리고 약자 보호에 대한 메시지가 은근 있는 거 같기도 함. 

[1-(1) 포켓몬 콘테스트 회장]

- 엄마!!! 딸을 여행 보내놓고 자유의 시간을 즐기고 계셨군요!!!!!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 내새끼들 왜 다 신맛 아니면 떫은맛 좋아하냐 그냥 주는대로 먹어...

- 악 드레스로 갈아입은 빛나 너무 예뻐 역시 내새끼야(극성맘)

- 콘테스트 묘하게 재밌는 것 같기도 하고. 꾸미는 거 빼고

- 나갔다와서 저녁에 계속 해야징:9 

[1-(2) 연고체육관]

- It's 도장깨기 타임

- 경험치를 많이 줄 거 같은 체육관이다. 일단 트레이너가 많아보임

- 그러고보면 난 항상 포켓몬 타입 구성을 비슷하게 가져가는 거 같음. 전기/에스퍼/고스트/물/불 정도...

바위나 노말 포켓몬을 잘 써본 적이 없음. 기억상엔 그래

- 엘리트 트레이너의 몸매가 섹시하군

- 나는 고우스트의 저주가 참 맘에 든다. 좋아하는 기술임

- 멜리사 도트는 엄청 귀여운 여자인줄 알았더니 성인여자였군

- 해골몽 좀 취향인듯 귀엽네 나도 줘

- 죽었어

-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