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돌아다니다 영업짤을 보고 무료분을 봤는데 취향의 냄새가 스물스물 올라와서 그 자리에서 쭉 정주행했다
장르는 음... 벨뫌좔 다 섞인듯?
짤은 (현재진행분 기준) 성사된 유일한 컾
사실 얘네 짤 하나에 영업당함. 난 영업을 잘 안 당하므로!! 짤 하나에 혹했다는 것은 아주 중요한 것이다!!!(?) 이런 걸 놓쳐서는 안됨!!! 그리고 성공했다!!!
나는 죽었다..... 나태현이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귀엽군...... 태현세민 갓...커플... 이렇게 귀여운 게 공컾이라니 실화냐... 세상이 이렇게 (나에게)관대해도 되는 것이냐... 태현이가 이렇게 귀엽단 걸 전국민 아니 전세계인이 알아야 하는데! 새해 첫날 이런 만화를 접했다니 정초부터 좋은 느낌. 여기 캐릭터나 러브라인 다 귀엽지만 태현이가 매우매우 취향저격이여서 태현이 얘기만 좀 더ㅋㅋㅋ
초반에도 귀엽긴 했는데 중반부쯤 세민이 좋아하는 티 팍팍 나기 시작할 쯤 귀여움이 증가하다가 애가 솔직해지면서 귀여움이 위험수준으로 증폭해버림... 그런 태현이가 너무 귀여워서 침대 몇 번 부숨ㅋㅋㅋ 그만큼 귀여움!! (내 어휘력의 빈약을 느낀다)
중간에 태현이가 머리 한 번 가라앉힌 적 있는데 세민이가 안 어울린다니까 그 자리에서 바로 원래 형태로 돌려놓고 빨개진 게 참 귀엽드라... 아니 태현이는 그냥 모든 장면에서 귀여움 태현이의 귀여움을 널리널리 알리고 싶드아... 하... 참 귀여운데 말로 설명할 수가 없네...
태현이의 가장 귀여운 면을 딱 하나만 꼽자면 기회를 잡을 줄 아는 면이라고 하겠다... 안 그럴 거 같으면서 은근히 눈치 빠르고 행동력도 좋은듯. 세민이 맘 잡아보겠다고 먹을 거 갖다주고 잘해주는 거 귀여워서 뿜음ㅋㅋㅋㅋㅋ
태현이를 보고 괭이상 남자애도 좋구나 하는 생각을 처음으로 했다... 성격이 괭이과가 아닌데 얼굴만 고양이과라 더 귀여운지도 모르겠으나 정말 무진장 귀엽다... 이 귀여움을 모르고 죽었다면 나는 관짝을 치며 후회했을것(아무말)
한결하나도 잘 됐으면 좋겠는디... 이쪽은 감을 못 잡겄어
+) 새해에는 블로그 정말 깔끔하게 쓰려고 다짐했는데 그 결심이 첫날부터 깔끔하게 무너졌다
'etc.' 카테고리의 다른 글
히로아카에 치임 (7) | 2018.02.03 |
---|---|
(영화) 신과함께 보고왔다 (0) | 2018.01.10 |
공식이 너무 잘해줘서 놀라버림 (0) | 2017.08.10 |
(카캡사) 클리어 카드편 (0) | 2017.08.09 |
익시온 사가 DT 실시간 감상! (17) | 2017.08.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