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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mn: doodle & talk

뉴콩다수(XL)와 썬문이 와쓰요!

발매일에 기기 후기를 꼭 써보고 싶었음! 알못이지만!! 걍 입문자 시선에서의 후기로다가ㅋㅋㅋ

정보랄 건 거의 없고 그냥… 말 그대로 후기 ㅋㅋㅋㅋㅋㅋ

7월 13일에 발매된 New 2DS XL, 색상은 블랙/터콰이즈.

색상 선택의 기준은 [까리함 + 화이트로 깨끗하게 쓸 자신이 없음(강조)]


보내주는 회사가 대원미디어인 줄은 몰랐다 0ㅁ0 띠용

대원미디어에서 유통하는구나


어마무시한 박스크기에 비해 단촐한 구성. 

사은품 리자몽 아미보, 닌텐도 기기, 포켓몬 썬, 알로라 도감 팜플렛!


잘생겨줍니다! 아미보란 게 단순한 피규어의 하나인 줄 알았는데 기기랑 연동이 된대서 놀람.

뭐 플레이기록이 아미보에 저장도 된다던 거 같음. 내가 받은 인상은 굉장히 기능이 좋은 피규어(?)


공짜로 리자몽을 얻다니 행복행복. 리자몽 오른쪽에 있는 건 메가리자몽 뽑아보려다 실패한… 이름을 까먹었다…ㅠㅠ

 

쨔쟌 본품 개봉! 뽁뽁이에 잘 감싸져서 왔음. 사진에선 뜯었지만.

요 며칠 계속 비왔어서 혹시 비오는날 상자가 비에 축축하게 젖게 되는 불상사가 일어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어제오늘은 비도 안 왔고… 매우 멀쩡하게 왔다. 그리고 본품 케이스는 상상 이상으로 작았던 것이다. 


뒷면. XL 시리즈 최경량을 어필하는 뒷면의 모습. 그렇다고 합니다.

삼다수를 가져본 적이 없어서 비교하긴 어려움. 내가 갖고있는 DSlite는 크기 자체도 째깐해서…

근데 기기 크기가 주는 인상에 비해서는 가벼움. 

내 손목은 매우 병신이기 때문에 좀만 무거워도 아픈데(갤놋 같은 거 절대 못 씀. 지프로 쓸 때도 손목 아작나는 줄)

딱 들어봤을 때 '헐 이건 못 쓰겠다' 란 느낌은 없었음ㅇㅇ 장기적으로 써봐야 알겠지만.


나는 이런 걸 읽지 않는다(많이 귀찮음)


뻘하게 궁금해서 찍었음. 얼굴 슈팅이 뭐여…? 하는 느낌으로ㅋㅋㅋ 근데 기기 틀어보니까 안에 있더라. 미니겜인가.


세트 내용은 이렇다고 합니다. 본체/터치펜/메모리카드 4기가/AR카드/보증서 포함 가이드

그리고 충전기가 없는 창렬한 구성!!(불만 대폭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고 있긴 했는데 아직 충전기를 따로 주문 안 해서… 좀 있다 집 앞에 사러 나가야겠다


개봉!


뭔지 모르겠지만 포켓몬 카드가 없다. 패스패스! 커비 귀여워 커비


오… 예쁘다. 매끈매끈한 표면이라 난 맘에 든다. 미끌거리지 않아서 좋음.


예의상 뒷면도(초점 나감) 상단에 저 눈 같은 거 카메란가?

아, 맞아! 스피커가 뒷면에 있는 거 같다. 좋은 건진 잘 모르겠는? 좀 더 써봐야 장단을 알 거 같음.


아랫면. 왼쪽에 저걸 열어서 칩을 넣고, 가운데 구멍이 이어폰 단자. 그 옆이 펜. 그리고 아기자기한 전원 버튼.


윗면. (또 초점 나감. 한 손으로 들고 한 손으로 찍는 게 나에겐 힘들었다) 


열어보았다. 화면이 굉장히 크다는 인상을 받았음. 눈이 탁 트이드라. 안녕, 짜이찌엔, DS lite... 

넌 이제 FRLG 할 때 빼곤 볼 일 없을 거야…(앞으로도 자주 보겠다는 의미)


전원을 켜보았다. 사진에선 잘 안 느껴지는데 직접 보면 화면 되게 크게 느껴짐. 


유저 정보를 입력하고 와이파이를 연결하고 블라블라블라.


칩을 넣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왼손을 확인할 수 있다.

지금 다시 열어보니까 저 뚜껑을 열어서 잡아빼면 되는데 

나는 그걸 몰라서 뚜껑 잡고 버티고 있었..(알못이 이렇게 무서운 것이다)


시간순이 틀린 거 같지만 칩 사진


틀자마자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하라길래 한다고 했는데

하드웨어 업데이트부터 하라고 꼬장을 부리길래()

하드웨어 업데이트 하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하고… 안 그래도 배터리 얼마 없는데ㅠㅠ


[한 번 결정한 언어는 중간에 변경할 수 없습니다]

어떠케!! 그럴 수가!! 있죠?!!ㅠㅠ 난 그린이 일본어로 말하는 거랑 영어로 말하는 거 다 보고 싶은데?ㅠㅠ

하지만 모국어만한 게 없으므로 한국어 선택


외모를 선택할 수 있는 거 같았다!

밝은 머리색 좋아해서 금발 좀 고민했는데 역시 미월이는 흑발이 더 예쁜 거 같아서 흑발…

요컨대 디폴트 디자인으로… 이름은 미즈키로! 


지금 딱 쿠쿠이 박사가 집에 찾아온 것까지만 봤는데

겜 본격적으로 시작하기도 전부터 생각한 이상으로 미월이한테 애착이 감

오프닝서 이사 준비하면서 살짝 얼굴 아랫부분 나온 그 장면부터 치였음

그리고 관동 출신 주인공 좋아요 오호호 *(ㅇ0ㅇ)*


오늘부터 알로라 탐방을 해보도록 하겠읍니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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