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디오리진 잡담~

디오리진 잡담만 하게 되는 것은 이번 주도 겜을 못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욜엔 어떻게 진행을 해봐야될 텐데.  

디오리진 vod 대여만 하게 해놔서 불편함. 금액은 작지만 귀찮... 걍 디비디를 사던가 해야지. 

더빙 쪽은 그린이 할아버지한테 존댓말 해서 되게 서먹하다ㅋㅋㅋㅋㅋㅋ 공손한 그린...(거리감)

울나라 더빙은 건방진 속성 잘 안 살리는 거 같음. 아니, 건방지지 않더라도 자기 할아버지한테 반말 정돈 할 수 있지 않나ㅋㅋㅋ

더빙에서 제일 좋아하는 부분은 그린이 레드한테 "야!" 라고 할 때임ㅋㅋㅋㅋㅋ 

"야, 레드!" "야!!! 나 그런 적 없거든!?" 졸라 귀엽다ㅋㅋㅋㅋ 저런 거 좋음ㅋㅋㅋ 

아무래도 우리말로 막 부르는 느낌은 어이! 보단 야!! 쪽이 잘 살아서ㅋㅋㅋ 

국내서 어이!를 그대로 더빙하는 건 못 본 거 같지만

아, 4화에서 개인적으로 웃긴 장면 있어서 포스팅하려고 했는데 말이 늘어졌다ㅋㅋㅋㅋ

대사는 더빙판 기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이렇게 쉽게 입장을 접는 건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금 전에 니가 한 말이랑 다르잖앜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나올거면 꼼짝없이 당할 거란 소린 왜 했어ㅋㅋㅋㅋㅋ

그린이 챔피언 내준 이후에도 당당한 건 FRLG에서도 그런지라 걍 귀여운데ㅋㅋㅋㅋ 

(근데 FRLG는 그린 특유의 허세같은 느낌이고, 디오리진은 저 순간엔 진심이었던 거 같음ㅋㅋㅋ 존웃ㅋㅋㅋㅋㅋ)

암튼 뭔 대화가 저런 흐름인지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린(더빙) : 아이~ 그렇게 생각하고 블루시티 동굴에 갔는데

아이 뭔데 아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착한 더빙 인정합니다.

디오리진은 레드가 모자로 이런 저런 행동 하는 게 좋아서 보는 것도 있다ㅋㅋㅋㅋ

뒤로 돌려쓰거나, 뒤로 돌려쓰고 있다가 앞으로 고쳐쓰거나, 바람 불 때 모자 누르거나 붙잡고 있는 거ㅋㅋㅋㅋㅋ

그런 사소한 행동들 좋음 ㅋㅋㅋㅋㅋㅋ 

제너레이션즈에서도 칼로스 지방 끝의 동굴에서 레드가 모자 챙 잡고 있는 게 좋아서 계속 돌려봄(뻘한 취향)

+

이건 걍 짜리몽땅한 게 귀여워서ㅋㅋㅋㅋㅋ 애기애기한 디오리진 레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