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니미를 보여주는 글루민
귀엽고 뽀짝한 매력의 글루민, 이따금 언니미를 보여줌




■ 이것이 사랑... feat. 조련천재 글루민
그것은 지난 토요일의 이야기...

근데 이 질문 듣고 좀 센치해지는 거야😢 약간, 짝사랑의 느낌... (과몰입 중)


아니 이 다이얼로그 진짜 개오지지 않음? 와 조련 진짜 개오져 천재아이돌
글루민: 좋아하는 사람의 방에 어떤 음악이 흐르고 있을 거 겉아?
글루민: 나도 팝이 좋아 ^^
이거라고... 오졌다고... 와 진짜 야... 이야... 어우야... 이런 돌려말하기는 사기다... 와 진짜 깜--------짝 깜~~~짝 놀랐네 그녀의 천재성은 도대체 어디까지인가... 저기에서 부끄러워하지 않고 말하는 게 진짜 가슴 설레는 부분인데
그러나 이게 끝이 아니었다네
그 다음날...

아니 글루민은 감정선이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게 타이밍이 너무 좋음. 별 생각없이 무방비할 때 훅 들어온다니??! 오졌다리
게다가 어제 '그래? 나도 팝이 좋아^^' 하던 애가 부끄럼쟁이라고 쓰는 거 진짜 미쳤... 도랏.... 과몰입을 안할수가 없다..............
쟤 평소엔 별로 부끄러워하는 리액션이 없는 앤데 저러는 거 진짜 갭모에 터진다고... 죽...여...줘...
글루민... 너라는 아기곰...☆
■ 편지에 대해 좀 더 얘기하고 싶음
아니, 또 오지는 점이, 얘 편지 보내는 타이밍이 예술임. 내가 글루민이 최애인 걸 인식하고서 '나는 니가 좋아' 라고 편지를 처음 보냈었는데, 한 이틀 후에 '네가 꿈에 나왔어. 뭔가 하고 싶은 말이 있는 걸까 싶어서 이렇게 편지를 보내는 거야!' 하는 거야...(왈칵) (근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내가 죽은 사람 같잖아.....? 꿈에 돌아가신 할머니가 나왔어요 급)
그러고 지난주인가? 편지가 또 왔는데(이번엔 답장이 아니라 그냥 랜덤으로 온 거임) '친한 애한테 편지를 받으면 기쁘잖아? 네가 기뻐하는 걸 보고 싶어서 편지를 보내' 이러는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말하는 게 너무... 너무... ㅇ<-<
그러고 가장 최신 편지가 저거라니... 와 오졌다...
■ 항상 눈길을 끄는 st
아니 어제 아침에 잭슨이랑 대장이 마을회관 앞에서 차를 마시기 시작하는데 귀여워서 사진을 찍고 있었단 말임. 그랬더니 갑자기 쭐레뚤레 다가오더니 체조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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