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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동숲/플레이일지] 이런저런 스크린샷

 

■감이 좋은 글루민

뭐 테스트해볼 게 있어서 잠깐 내 이름의 캐릭터를 만들었는데(지금은 삭제) 관심을 주는 글루민
천잰데?
감이 좋은데? (하지만 그 뒤로 캠프장과 함께 사라진 플라)


■ 뭔가 그린같은 대사

이런 곳에서 만나다니 우연... 과연 우연일까!?!(또지랄;)

 

■ 뽀얌쓰가 도서관에서 사는 게 꿈이라고 해서

도서관에서 살게 해줄 순 없지만 집 옆에 도서관을 만들어줌

더 넓혀줘야하나... 너무 작지 않나? 🤔

 

■ 글루민: 그 중국풍 반팔 옷 예쁘다~♡ 버릴 때 나한테 줘야돼!

그래서 준비해봤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박수치는 짤)

 

■ 최애 4인방이 이미 이사 얘기를 한 번씩 꺼냄
최애 4인방이 닌토/바바라/뽀야미/글루민인데 글루민>바바라>닌토>뽀야미 순으로 이미 한 번씩 이사 얘기를 꺼냈음. 다 잡았고 어제 잭슨도 잡음. (난 내가 잭슨을 잡게 될 지 보내주게 될 지가 스스로에 대한 희대의 관심사였는데 결국 1초의 망설임없이 잡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평소 괜찮다고 생각하는 애들이라고 해서 반드시 잡게 되는 건 아니더라고... 사람 심리란 게 정말 묘한 거 같음. 지금 멤버로 고정할까? 고민하다가도 누군가 떠날까 고민중이라고 했을 때 굳이 잡지 않게 되는 경우가 있더라. 바네사랑 대공을 그렇게 보냈음 (복잡한 여심...)

뽀야미가 이사 고민 얘길 꺼냈을 땐 조금 충격이었는데 잡았을 때 이런 반응이 나와서 역으로 감동함...

 

■ 박물관메이트 바바라

난 동숲에 딱 하나 무서워하고 꺼려하는 게 있음... 박물관 랠리 시작 후 알게 된 공룡관 천장의 운석임 ㅠㅠ 내가 원래 이런 소재를 좋아하는 편인데 이상하게 이거는 좀 께름칙하달까 무서워서(동심파괴 같아서 그런듯) 스탬프 랠리에 이게 과제로 뜨면 싫어하는데 꼭 그 과제가 뜰 때 수호신 마냥 바바라가 옆에 있어줌 ㅠㅠ 어제도 과제에 있어서 질색팔색 했는데 스탬프만 찍고 공룡관 나오자마자 화석관에서 바바라가 기다리고 있어서 울음... 바바라는 사랑입니다... 우리 우정 영원히...

뻘소린데 난 우리 섬 최고미인 바바라라고 생각함. 우연히 걸린 초기주민이 본인 취향의 미인이라는 건 참 대박 아니냐며.

 

■ 무표정이 귀여운 편

 

 

 

 
표정이 다채로운 편

뭐가 보이니?(...)

뻘한 저 선글라스의 비하인드 스토리: 닌토가 저 선글라스를 엄청 자주 끼고 다니길래 '자기가 산 건가? 되게 좋아하네...' 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 말하기를, '네가 준 선글라스야!'
나: ............그...잘 어울린다!! oO(어..언제줬지?;)

영문을 모르겠음 이 표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혼자서도 잘 노는 편 (그래서 글루민에 비해 덜 건듬... 글루민도 혼자 잘 놀기는 하는데 말 걸면 와-이♡ 말 걸어줘서 고마워! 하는데 비해 닌토는 너무 말 걸면 노골적으로 당황함)

 
닌토도 좀 운이 좋았던 케이스. 초기에 무인도 들어올 때 같이 배정된 앤데, 보니께 운동광이랑 단순활발 한 명씩이 배정되는 거라 카드라고? 근데 당시만 해도 동물주민이 누구든 별로 상관없었어서 그냥 그런가보다~ 했는데 볼수록 외모도 취향이고 귀엽고 해서 글루민이 이번 달 초에 갑자기 치고 올라오기 전까지 최애였음. 나는 얘랑 바바라가 초기주민이었어서 첫정인가 싶었는데, 그럴 가능성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로는 캐디 자체도 취향인 듯... 친구의 오시캐라는 걸 뒤늦게 알고나서 더 좋아졌고🤔

 

■ 우리 섬 최고 미인&인성갑

단순활발이 원문에서는 アネキ라고 하더라고... (아니키랑 아네의 합성언가🤔) 누나같은 면이 있고 털털한 애들인 듯한데 초반에 단순활발이라는 표현이 바바라 언행이랑 잘 안 맞는 듯해서 바바라가 단순활발한가 계속 고민하다가 원문 보고 납득을 함... 아무튼 누나같은 면이 있다는 말처럼 섬에서 가장 믿음직스럽고 다정함...

말을 많이 걸다보면 '너 오늘 나한테 하루종일 말 걸기로 작정했구나?' 같은 뉘앙스로 뾰로통하게 바라보는데, 너무 말을 많이 건다 싶으면 '너 무슨 일 있어? 있으면 나한테 말해' 이런 식으로 말함... ㅠㅠ 왈칵... 저거 어느 힘들었던 날 바바라한테 계속 말 걸다 들었는데 찡하드라...

개인적으로 초기주민인 닌토와 바바라를 엮는 편

■ 짤은 없지만 섬 무뚝뚝 담당 = 대장
무뚝뚝이 세 번인가 바뀌었는데 종착점은 대장이 됨
(뭐야 그냥 얼빠아닙니까?}ㅇㅅㅇ) @==(ㅇ0'ㅇ{닥쳐)
내가 얼빠는 맞지만 그건 그냥 예선이니까!!!? 대장은 잘생겨서+형님 냄새 나서 들이긴 했는데 무뚝뚝/성숙 라인의 애들이 나랑 상성이 썩 좋은 편이 아녔어서 조금 거리를 느끼다가 선물한 항공점퍼 맨날 입고다니는 거 보면서 정듬... 잘생겼
(뭐야 그냥 얼빠아닙니까?}ㅇㅅㅇ) @==(ㅇ0'ㅇ{닥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