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꾸준히 추가
(리메/레그리) 소꿉친구라면 한번쯤 해줘야 하는 시츄
한창 그런쪽(...)에 대해 알아가는 시기라 사소한 자극에도 예민한 레드 보고싶다
민감한 사춘기인 레드소년의 아침 방을 무신경하게 드나드는 그린쨘
지식은 있지만 그쪽으로 생각이 미치는 게 레드보다 한박자 둔한 거여도 웃김ㅋㅋㅋ
그린의 무신경한 행동은 레드가 (성지식 면에서)쥐뿔도 모를 거라는 판단이 무의식에 자리잡고 있기 때문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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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 연성들에서 리메레가 살짝 신경질적인… 마세가키처럼 묘사되는 경우를 봤는데 그런것도 좋다
현존하는 레그리 소설 거의 다 읽어감. 나는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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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레그리) 문을 잠그고자도 파트너가 배신함
초대레 아침에 머리 까치집 되는 편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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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gss) 사랑싸움 발발 3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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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그린」 / 「뭘 좀 아네!」
과학의 힘 스게!! 색에 대한 이해가 없더라도 대충 색조합만 맞춰주면 보정이 되니까!!
색감보정기술로 신세계를 맛보는중
걍 처음부터 채색을 칙칙+진하게 하고 보정으로 때우는 방법을 찾았다! (공부할 생각을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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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GSS) 그린 「내 체육관이 우습냐?」
hgss 레그리는 이런 분위기이지 아닐까 싶은 생각도 있음... 티격태격
아직 레드에 대한 분이 덜 풀린 상탠데(챔피언전 얘기) 쟤는 오랜만에 왔나 싶더니 장난이나 실실 치고 있어()
*
레드의 상록체육관에 대한 태도는 사람마다 해석이 다 다르던데 다 납득가게 재밌음
제집마냥 쉽게 들르는 친구의 공간부터 해서
그린이 노력해서 쌓아올린 성을 진심으로 존중하는 것도 봤고,
자기가 아는 소꿉친구의 다른 세상을 보기 싫어서 피하는 것도 봤고
자기의 라이벌이 남에게 져줘야하는 위치라 진심으로 싫어하는 것도 봤고
여러 해석 봤는데 다 개쩔음... ㅠ//ㅠ
레드가 덤덤한 것도 좋지만 평범한 사람이 할 법한 생각을 하는 묘사들도 신선해서 좋다
'왜 챔피언까지 해놓고 짐리더를 해? 하지마' 같은 반발...
보통 사람이면 너무나도 한 번쯤 생각해볼 수 있는 발상이라 좋드라
*
(리메/레그리) 소꿉친구는 한번쯤 해줘야하는 시츄2 (이어서)
아침에 남에게 보이고 싶지 않은 그런(삐---) 상태가 될 수도 있다고!! 올라타지 말라고!!!
*
(초대/레그리) 저녁에 둘 다 혼남 (그리고 싸움)
이런 느낌의 레그리 좋음 의기투합할 땐 한다! 같은 느낌...
뭔가 첫컷 내 그림 아닌 거 같음... 그리는 방식은 평소랑 별 차이 없었는데 왜지
박하사탕 들음서 그렸는데 노래 분위기랑 상당히 다른 내용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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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진/레그리) DT 捨てる (CV. 에구치 타쿠야)
아무 생각없는 소년 하나와 심각해지는 소년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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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GSS/레그리) Bonnie butterfly 들으면서 그림
If you want to feel the same I do~
이 노랜 땡기는 날엔 하루종일 듣고 있어도 안 질리드라
리메레그리의 최고단점은 그거 같음 내가 리메레 비주얼을 너무 좋아해서 그리는 게 죄다 순정노선으로 감
아~~~ 잘생긴 걸 어쩌란 말이냐~~~ 트위스트 추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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